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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산부인과 의사의 잘못된 시술로…자궁 적출

보건장애위원회 Rose Wall이 4월 1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 산부인과 의사가 어떻게 일상적인 시술을 망쳤으며, 그 결과 한 여성이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안타까운 상황을 맞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과다한 월경 출혈과 피임기구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에게 처음 방문했는데, "의사는 과다 출혈과 자궁 내 피임기구(IUCD)를 조절하기 위해 열 절제술(자궁 내 얇은 조직 층 제거)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열 절제술 후, 이 여성은 심한 수축과 같은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담당 의사도 근무했던 공공병원의 다른 의사에게 추가 치료를 요청했다.


추적 검사 후 진행 된 후속 치료에서 의사는 IUCD가 통증의 원인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제거하고 퇴원했으나, 이 여성은 귀가 후 더욱 심해지는 통증으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다시 데려갔다.


병원에 도착한 그녀는 초기 열 절제술 과정에서 자궁에 열 손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여성은 자궁 적출술(자궁 제거), 양측 난관 절제술(나팔관 1개 이상 제거), 하트만 시술(대장 및 직장 일부 제거), 관련 장루(복벽의 구멍으로의 장 전환)을 받았다.

Rose Wall 보건장애위원회 부위원장은 산부인과 의사가 여성에게 제공한 의료서비스 측면이 부적절했으며, 보건 및 장애서비스 소비자 권리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Wall은 "한 여성이 명백하게 일상적인 시술 중 손상으로 인해 극도로 돌이킬 수 없는 불행한 결과를 겪었다"고 말하며, 산부인과 의사가 절제 시술 중 난관에 부딪혔을 때 주의 깊게 진행했어야 하며, 발생한 합병증을 기록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 DHB는 업데이트된 정책에 따라 응급 팀에 의해 의뢰되고 입원했는지 검토하고 확인하기 위해 공공병원으로 회부되거나 이송되는 임상의의 개인 산부인과 환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시술을 주도했던 산부인과 의사는 그 여자에게 서면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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