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9일1분 분량

사전 Covid-19 검사 없이 입국한 여행객 4명 “벌금부과”

출국 전 Covid-19 사전 검사를 받지 않고 뉴질랜드에 입국한 여행객 중 4명만이 벌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중순부터 대부분의 나라에서 뉴질랜드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비행 전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세관 측 통계에 따르면, 대략 15,000명의 입국자 중 대다수가 사전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는 33개의 경고를 내렸었는데, 이 경고의 대부분은 규정이 도입된 직후에 내려졌다.

이번 주 해외유입 사례 중 Covid-19에 감염되어 도착한 10명은 모두 출발 전 검사 결과를 가지고 있었다..

보건부는 검사의 질이 전 세계적으로 다양했으며, 이러한 사례들 중 일부가 역사적인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 대변인은 "위조된 출국 전 검사 증명서는 중요한 문제로 간주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출발 전 검사가 관리 격리상태에서 숫자를 낮게 유지하는데 이점이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자들은 여행 전에 완전하게 확실한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지만, 특히 감염 초기에는 진단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MIQ 대변인은 출발 전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 관리 격리시설을 취소한 40명의 사람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Jacinda Ardern 총리는 최소 10건의 사례가 사람들이 출발하기 72시간 전에 행해질 수 있는 출발 전 검사의 단점을 두드러지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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