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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빅토리아 주(州), 지역사회 감염 4건 추가…총 9건의 사례로 증가

빅토리아는 멜버른 북부 교외에서 지난 이틀간 발견된 총 감염자 수를 9명으로 기록되면서 또 다른 4명의 지역사회 Covid-19 감염 사례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의 사례 4건은 25일 아침 다섯 번째 사례가 보고된 후에 발견되었다.


이 모든 사건은 한 대가족에 속해 있는 작은 다른 가정과 연결되어 있으며, 애들레이드에서 검역을 마치고 이달에 멜버른으로 돌아온 한 해외 여행자에게서 발견된 변종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주 보건 당국에서는 이번 감염 사례가 해외 여행객으로부터 바이러스에 어떻게 감염되었는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멜버른 당국이 새로운 전염병 발생으로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25일 멜버른이 규제를 복구하면서 뉴질랜드는 빅토리아 주와의 '여행 버블'을 일시 중지했다.



인접한 남호주(SA) 역시 빅토리아 주와의 여행을 제한했다.


현재 감염집단이 대규모 발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빅토리아는 현지시각으로 5월 25일 오후 6시부터 6월 4일까지 호텔, 식당 등 실내장소에서 사회제한 유지와 안면 마스크를 의무화했다.

이번 사태로 빅토리아는 거의 3개월 동안의 0건 감염 사례가 끝났다.



멜버른에 있는 호주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를 포함한 여러 장소에 노출된 수 천명의 사람들에 대해 건강 경보를 발령하고 스스로 격리하며 Covid-19 검사를 받도록 명령 받았다.


이 사례자 중 하나는 그가 몇몇 장소를 방문했을 때 바이러스 감염이 심했고, 당국은 멜버른의 500만 주민들에게 향후 며칠 동안 더 많은 긍정적인 사례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주는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총 3만 건 이상의 감염자와 910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멜버른의 새로운 발병은 호주 당국이 그동안 느렸던 정부의 백신접종 추진에 대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보건 전문가들은 호주의 바이러스 퇴치 성공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미루고 있다고 우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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