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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빅토리아-뉴질랜드 버블…중단 사태 "6일간 연장"

빅토리아 주와 뉴질랜드 간의 여행 버블 중단은 세 번째로 이번에는 6일 더 연장되고 있고, 멜버른에 발이 묶인 키위를 돌아오게 하는 '그린라이트' 항공편이 6월 9일부터 계획되고 있다.


Covid-19 대응장관 크리스 힙킨스는 보건 관계자들의 보고를 토대로 6월 3일 이 같이 발표했다.


그는 오는 6월 8일 밤 11시 59분부터 멜버른에서 돌아오는 '그린 항공편'이 시작되는데, 뉴질랜드 시민들과 평소 뉴질랜드에 거주하던 호주 시민들, 인도적 면제를 받은 사람들, 빅토리아 주에 발이 묶여 있던 주요 근로자들만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이러한 항공편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경우 좌석 배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세부 사항은 앞으로 Covid-19 웹사이트에 제공될 것"이라고 힙킨스는 말했다.


"이 그린 항공편에 탑승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출발 72시간 전에 사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빅토리아 주와 뉴질랜드 간의 버블 일시 중단에 대한 다음 검토는 6월 9일에 있을 것이다.


이 같은 조치는 6월 2일 호주에서 발생한 Covid-19 사태로 씨름하는 도중에 멜버른에서 1주일 더 자체 봉쇄 조치를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이던 무검역 여행의 중단은 4일 저녁 해제될 예정이었다.


뉴질랜드는 지난 화요일 빅토리아 주와의 버블을 3일간 중단했다가 4일 오후 8시까지 연기했었다.



6월 2일 열렸던 Covid-19 기자회견에서 빅토리아 주의 봉쇄 연장 발표에 앞서, 아예샤 베럴 보건부 장관은 멜버른에 갇힌 키위에 대해 폐쇄가 연장될 경우 어떤 조치가 취해 졌는지 물었다.


베럴은 "타즈만 횡단 버블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전하던 메시지는 여행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었디 때문에, 호주로 여행하는 뉴질랜드 인들은 당분간 대피할 수 잇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MFAT에 연락하는 안전 여행 웹사이트인 Safe Travel website 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야 한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2일 멜버른에서 돌아온 키위들이 닥쳐있는 Covid-19 위험과 MIQ 시설에 들어갈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출발 전 검사, 뉴질랜드 도착 시 검사, 격리해야 하는 기간, MIQ에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집에 있어야 하는지 모두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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