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토요일 오클랜드 블록하우스 베이의 한 테니스 클럽 근처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 남성의 이름을 공개했다.
당국은 피해자에 대한 공식적인 신원 확인이 월요일 오전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마운트 로스킬에 거주하는 54세의 스티븐 소프(Stephen Thorpe)였다.
글렌 볼드윈 형사는 경찰들이 "현장 조사를 마치고 월요일 오후 현장에서 경계선을 해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호주에 거주하는 직계 가족과 접촉해 왔으며, 수사가 진행되는 대로 가족에게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월요일,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피해자가 다른 남성과 "폭력적인 몸싸움"을 벌이고 칼에 찔리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30분경, 블록하우스 베이 레크리에이션 보호구역(Blockhouse Bay Recreation Reserve)과 블록하우스 베이 테니스 클럽(Blockhouse Bay Tennis Club) 입구에 있는 래슬린 스트리트(Rathlin St)에서 한 남성이 다른 사람에게 부상을 입은 칼부림 사건 신고를 받고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도착한 경찰과 응급구조대원들은 자상으로 생명이 위독한 소프를 발견했으나, 나중에 현장에서 사망했다.
볼드윈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가 오전 11시 30분 직후 블록하우스 베이 테니스 클럽에 가서 노트북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에게는 일상적인 일과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공원에 산책하러 가면서 직원에게 노트북을 건네주었는데, 이 역시 그에게 있어 일상적인 일이었다.
그 직후 테니스 클럽의 한 직원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갔고, 사망자, 즉 피해자가 다른 남자와 폭력적인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111에 신고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가지러 갔고, 그가 다시 돌아왔을 때 고인은 계단 가까이로 이동했지만, 범인은 도망가고 없었다.
"비극적으로, 피해자는 자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에 대해 정보가 있는 사람은 파일 240824/4136을 인용하여 105번 경찰에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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