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퀸스타운서 '하트 오브 더 비스트' 촬영 위해 뉴질랜드 도착
- WeeklyKorea
- 2월 19일
- 1분 분량

헤럴드에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슈퍼스타 브래드 피트가 퀸스타운과 밀포드 사운드에서 진행될 촬영을 위해 이번 주 오클랜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는 소식통을 통해 61세의 배우가 남쪽으로 향하기 전 오클랜드에서 사전 제작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퀸스타운은 전직 네이비 씰과 그의 퇴역 전투견이 야생 깊은 곳에서 사고를 당한 후 문명으로 돌아가려는 이야기를 그린 '하트 오브 더 비스트' 촬영에서 알래스카의 배경이 될 예정이다.
피트의 제작사인 플랜 B도 파라마운트 픽처스를 위해 이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그는 2014년 2차 세계대전 액션 영화 '퓨리'에서 함께 작업했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오타고 데일리 타임즈에 따르면, 촬영은 5~7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그 후 오클랜드에서 후반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피트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파이트 클럽(1999), 머니볼(2011), 트로이(2004), 번 애프터 리딩(2008)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스타 중 한 명이다.

한편, 피트는 최근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소송 중 AI가 제작한 배우 버전이 프랑스 여성을 설득해 암 치료비로 83만 유로(150만 달러)를 넘기도록 한 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기 피해자인 53세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앤은 자신과 할리우드 스타가 온라인에서 사랑에 빠져 결혼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남편과 이혼한 후 사기꾼들에게 합의금 전액을 송금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이트 클럽 스타가 새 여자친구와 함께 있다는 보도를 보고 나서야 진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녀는 사기 혐의로 법적 소송을 제기하고 법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계정을 개설했다.
피트는 팬들에게 낚시성 사기에 주의하라고 촉구했다.
E! News에 보낸 성명에서 피트 대변인은 "사기꾼들이 팬들과 유명인 사이의 강력한 관계를 이용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지만, 특히 소셜 미디어가 없는 배우들의 원치 않는 온라인 연락에 응답하지 말라는 중요한 알림"이라고 말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