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북섬 아래 지방을 뒤흔들었다.
첫 번째 지진은 20일 금요일 밤 10시 20분 황가누이(Whanganui) 동쪽으로 10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의 깊이는 52km였다.
1분 후, 타이하페(Taihape) 북동쪽으로 10km 떨어지고 깊이 31km 지점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오넷(GeoNet)은 각각에 대해 3,700개 이상의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오넷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가벼운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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