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 나올 '퀸스타운 교회'
- WeeklyKorea
-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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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장로교회는 퀸스타운의 세인트 앤드류 교회를 매각하고 프랭크턴에서 입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스탠리 스트리트와 코로네이션 드라이브 사이에 위치한 이 교회는 1968년에 문을 열었으며,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1,998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2021년 기준, 이 교회의 CV는 9,780,000달러였다.

퀸스타운의 성장은 주로 프랭크턴 너머에서 이루어지므로, 교회는 세인트 마가렛 교회가 위치한 이 지역을 미래로 보고 있다.
하지만 세인트 마가렛 교회를 그대로 사용할지, 확장할지, 아니면 프랭크턴의 그린필드 부지에 건물을 지을지는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
건축위원회 위원인 팀 뷰캐넌은 "세인트 앤드류스 교회의 매매 가격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다음 옵션이 어떤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와카티푸 교구의 부동산 및 재정 담당자인 킴 윌킨슨은 세인트 앤드류스 교회가 "좋은 장소에 있지만 지역 주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건물에 있는 방들은 예전에는 많은 지역사회 단체에 임대되곤 했지만, 수년에 걸쳐 임대율이 상당히 떨어졌고, 많은 단체는 주차공간이 충분한 세인트 마가렛 교회의 방을 임대하는 것을 선호한다.
건물 유지관리비에는 보험료를 포함해 재정적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방을 임대주지 못하면 유지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그리고 부지의 가치는 엄청나게 증가했다. 이는 교단에서 미래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교우들이 매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윌킨슨 씨는 "일종의 불가피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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