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일1분 분량

보건부, Xmas 파티 경고…3건의 해외유입 사례

12월 1일, 3건의 해외유입사례:

• 11월 23일 독일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하여 도착한 사례, 일상적인 3일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검사 결과 이 사례는 과거 사례지만 해외에서 보고되지 않아 뉴질랜드의 총계에 포함되었다.

• 11월 23일 미국에서 도착한 사례, 이 사람은 3일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으로 인해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사람은 11월 30일 발표한 두 사례자와 같은 버블에 속한다.

• 11월 26일 남아프리카에서 도착한 사례, 일상적인 3일차 검사에서 양성 찬정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파티 경고

크리스마스까지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서, 보건부는 직원 파티를 주최하는 모든 회사 및 단체는 누구나, 참석하는 사람들의 건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모임에 참석할 계획이었던 사람이 건강이 좋지 않을 경우 화상 통화나 다른 방법을 통해 축하 행사에 참석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NZ Covid Tracer app, 또는 온라인이나 개인 노트북을 통해서 장소에 체크인 하도록 권장해 달라며, 이벤트에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고 참석자들에게 손 세정제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키스탄 크리켓 선수단 클러스터

11월 30일 크라이스처치에서 46명의 파키스탄 크리켓 선수단이 Covid-19에 대해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모두 6명의 선수단이 1일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3일차 검사에서는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 중 42명이 음성판정을 추가로 받았다. 3건은 과거 사례인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조사 중이며, 1건은 검사결과가 보류 중이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이 선수단은 캔터베리 DHB 보건 책임자가 어떤 훈련 활동에도 Covid-19를 전파하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할 때까지, 이 선수단은 훈련에 참가 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