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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에 거주하는 여성이 격리된 상태에서 Covid-19 변종에 감염된 경위에 대한 조사 결과, 감염 원인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Bloomfield 보건국장이 밝혔다.
Bloomfield 보건국장은 27일 아침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뉴질랜드 보건당국은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 ‘다양한 옵션’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 가능성에는 공기 또는 표면을 통한 전파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보건국장은 예상되는 당사자 간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어어로졸에 의한 감염은 배제됐는데, 우리는 확실한 경로를 찾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경우를 경험으로 보건부는 전염 방식에 대한 여러 정황을 가능한 한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오클랜드에 있는 격리시설인 풀만 호텔의 동료 귀성객으로부터 전염된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이 여성은 14일간의 격리를 마쳤고, 더 전염성이 강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다.
보건부가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Bloomfield는 변이 바이러스가 이제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많은 나라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것은 기록된 감염 건수에 따라 국가별로 위험을 평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Bloomfield는 보건부가 격리시설의 여러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Bloomfield 보건국장은 나머지 사례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받지 못했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밝혀져 26일 겨우 검사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사례와 관련된 밀접접촉 자들은 모두 격리된 상태로 지내며 재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 말하고, 15명의 밀접접촉 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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