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에 근무하는 국경 근무자가 Covid-19 양성판정...보건부 확인
8일 실시된 보건부 업데이트에서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의 기자회견은 예정에 없었지만, 갑자기 준비한 기자회견을 통해 그랜드 밀레니엄 MIQ 시설의 경비원인 24세의 감염자가 6일 일상적인 검사 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loomfield 보건국장에 따르면, 그 근무자는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으며, 4일 전에 인후통으로 인해 목이 아팠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PCR 검사결과 높은 CT 값을 반환했는데, 이는 사례가 감염 기간의 시작 또는 끝 부분에 있거나 과거 사례임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사례가 어느 시기에 있었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또 다른 긴급 검사와 혈액 혈청 검사가 진행 중인중인 것으로 말했다.
그 사례는 혼자 살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관들에 의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 사례는 친한 사이라고 여겨지는 직장 동료와 함께 카풀을 해왔는데, 그 직장 동료는 사례의 밀접접촉으로 분류돼 현재 격리 중이나, 그 동료는 이미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현 단계에서는 관심 장소가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부활절 내내 야간 교대 근무를 했었다.
바이러스의 변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 사례에 대한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이 진행 중이며, 내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랜드 밀레니엄 MIQ 시설 근로자가 Covid-19 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 시설의 청소부가 3월 22일 영국 변이바이러스에 양성 판정을 받았었다.
이 때문에 보건부는 이 호텔에 대한 '주기적인 검사 외에 감염 예방 관리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감사는 이전에 풀먼 호텔과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수행되었다.
뉴질랜드의 백신 접종의 일환으로, 국경 근로자들은 최 전방 근로자로 분류돼 백신을 가장 먼저 맞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 중 하나다.
그들은 또한 발병(전염)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양성 판정은 오클랜드 2월 클러스터에서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사례가 발병된 지 39일 만에 확인된 것이다. 당시 2월의 클러스터는 도시를 폐쇄로 몰아넣었다.
4월 7일 Bloomfield는 마지막 사례가 회복된 지 28일이 넘었기 때문에 2월 클러스터가 공식적으로 폐쇄되었다고 발표했다.
백신접종 프로그램이 2월 중순에 시작된 이래 7만1,000회분 이상의 1차 화이자 백신 접종이 투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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