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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 Korea EDIT

[백사장의 건강식품] 프로폴리스 바로 알고 사용하자.


프로폴리스가 무엇인가?


화창한 날 삼겹살로 한창 파티를 하다 보면 어느새 파리들이 꼬여서 고기 굽는 것만큼 이놈들을 쫓느라 분주하다. 녀석들이 음식 주변을 돌아다니면 신경이 안 쓰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크기도 생김새도 비슷한 꿀벌이 발견되면 사뭇 반응은 다르다. 녀석들이 우리에게 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쯤으로 생각해야 할까?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꿀과 로열젤리를 비롯해서 프로폴리스, 벌독, 화분(꽃가루)을 이용한 식품과 미용 제품들이 아주 많다. 이 중에서 프로폴리스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프로폴리스는 꿀벌들이 나무의 진액이나 송진을 가지고 와서 벌집의 안팎에 시멘트처럼 발라 놓은 것이다. 숲에 있는 나무, 풀, 꽃 등에서 끈적거리는 진액으로 만들어 졌으니 100% 자연 친화적인 것이다.


프로폴리스가 왜 필요한가?


꿀이 가득한 벌집 안에서 겹겹이 기어 다니는 벌들을 상상해 보자. 어떻게 병들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궁금하지 않은가. 진드기, 들쥐 같은 외부 침입자들로부터는 어떻게 안전한가? 벌침으로 상대를 혼내주고 죽는다는 꿀벌의 최후를 생각해 보지만 정답은 아닌 것 같다. 무언가 특별한 방법이 있음이 확실하다.


밝혀지지 않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프로폴리스가 그중에서 가장 유력한 정답이다. 천연항생제, 천연살균제라고 하는 독특한 물질이 벌집과 자신들을 지켜주는 것이다. 성경 속 유월절 문설주 어린양의 피를 연상케 하는 죽음을 넘어가는 신비의 물질이다.

프로폴리스 이렇게 사용하자.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사용법을 모르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꼭 필요한 곳에 지혜롭게 이용한다면 꿀벌들처럼 건강을 선물 받을 것이다.


내가 아는 D씨는 프로폴리스를 꾸준히 복용해서 무좀이 나았다고 하고, K씨는 입안 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지인은 감기를 가볍게 넘어 갔다고도 하고, 포진 같은 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목을 많이 사용하는 초등학교 E 선생은 스프레이 제품을 분신처럼 가지고 다닌다. 우리 가족은 목감기가 시작되면 제일 먼저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나, 액상 제품으로 증상을 완화 시킨다. 도움이 덜 될 때도 있지만 어지간해서는 병원 신세까지 안 가고 끝날 때가 대부분이다.


꿀벌처럼 지혜롭게 살자.

코로나 이후에 치솟는 물가와 환율 때문에 삶이 너무나 팍팍하다. 아끼고 줄여서 이 어려움이 극복될까? 하는 의문이 앞서는 시대다.


프로폴리스를 만들어서 보금자리와 생명을 지켜내는 꿀벌의 지혜가 있듯이, 우리에게도 어려운 현실을 이겨낼 슬기로운 생활이 절실히 필요한 때인 것 같다.








2023년 03월 24일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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