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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 Korea EDIT

[백사장의 건강식품] 코엔자임Q10

코엔자임Q10은 세포 기능 유지를 위해서 꼭 필요한 대사물질이며, 유해산소로 인해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주로 발효공법(합성형도 있음)으로 만들어지는 코큐텐은 세포들의 연료인 ADT를 생성하는 주요 효소이다.

코엔자임Q10은 효소의 일종이며, 미토콘드리아 내에 존재한다. 하루에 3~6mg 정도가 자연 생성되며 효소이지만 비타민과 비슷한 역할들을 하므로 비타민Q라고도 불린다.

비타민E와 유사 작용(항산화 작용, 피로회복)을 하며, 인체 내 세포의 에너지 생성에 중요하며 무력감, 의욕 저하, 면역력 향상, 류머티즘성 관절염, 각종 염증 완화 등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 코엔자임Q10 부족 증상 ]


1. 만성피로, 심장질환, 고혈압이 생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지 못해서 생길 수 있는 만성피로감, 심장질환, 고혈압 등이 대표적인 부족 증상이다.

아미노산, 비타민B군, 비타민C, 셀레늄 등이 코엔자임Q10의 생합성에 관여하고 있으므로 이들 영양소 중에서 하나라도 부족하면 코엔자임Q10의 부족 증상이 쉽게 일어난다.


또한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충분한 코엔자임Q10이 생성되지 않고, 세포들의 연료인 ATD의 생성 저하로 인해 세포들의 기운이 떨어지게(만성피로와 노화로 연결됨) 된다.


2. 두통(편두통) 발생 횟수가 올라간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져서 세포에 의한 칼슘 흡수가 증가하게 되므로 자유라디칼(free radical 짝을 이루지 않은 원자)의 과도한 생성 및 항산화 보호 감소를 통해서 뇌세포의 에너지 저하와 편두통을 유발하게 된다.

코엔자임Q10은 주로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하면서 충분한 보충이 안 되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문제가 발생하고 염증이 유발하면서 편두통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3. 치주염, 치은염 등 잇몸질환이 발생한다.

치과에서 잇몸질환 개선에 관련하여 추천하는 영양소이다.


4. 에너지 생산에 문제가 발생한다.

효소를 도와 신진대사 및 에너지 생성의 효율을 높이고 비타민C와 같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활성산소를 억제 및 제거하며 우리 몸의 에너지 생산개선에 관여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에너지 생산에 문제가 발생한다.

평생 쉬지 않고 펌프질해주는 심장의 에너지 공급에 적신호가 생기며, 심장이 녹슬(항산화)어서 기능이 저하된다.


5. 노화가 가속화된다.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과 함께하는 산화 방지 기능이 저하되며, 주름 개선 및 멜라닌 생성의 억제(피부 미백) 등의 노화가 가속화된다.


6. 우울증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 코엔자임Q10의 권장 섭취량 ]

코엔자임Q10은 정확하게 정해진 권장량은 없지만 대략 건강한 성인 남녀를 기준으로 하루 30 ~ 100mg 정도를 추천하는 편이다. 하루 최대 100mg까지 섭취는 안전하다는 의미이다.

10~20대는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심장에 분포하는 코엔자임Q10의 분포도가 100%라고 했을 때 40대는 68.2%(식약처 통계) 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따로 보충을 해줘야 부족 증상이 생기지 않게 된다.


** 아래 내용은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을 바란다.

- 건강한 성인 남녀 : 하루 30 ~ 100mg

- 심혈관계 위험이 있거나 노령인: 하루 100~200mg

-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는 경우: 하루 100~400mg (약 12주 동안 복용 추천)

- 섬유 근육통 : 하루 100~300mg ( 약 6주 복용 추천)

- 편두통 예방 : 하루 100mg (1회 또는 2회 추천)

- 심장마비 : 하루 100~120mg (최대 1년간 2회 복용 추천)


[ 코엔자임Q10 부작용 ]

코엔자임Q10의 부작용은 그다지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위장장애, 식용부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유발될 수 있으며,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피부가려움증, 발진, 과민성, 불안 등도 있을 수 있다.

특히 임산부나 수유부의 안전성에 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고함량을 복용 시 불면증이 극심해지거나, 간 수치가 상상하는 경우가 있으며, 구토, 복통, 설사, 어지러움, 불안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 코엔자임Q10 종류와 형태 ]


코엔자임Q10의 종류는 효모에서 발효된 천연형 형태와 화학적 공정으로 만들어진 합성형 두 가지가 있다.

- 천연형 코엔자임Q10

시스형 불순물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의 가네카사 회사의 원료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 합성형 코엔자임Q10

화학적 공정으로 만들어진 합성 형태의 코엔자임Q10이지만 천연형 코엔자임Q10에 비해서 순도가 99%(시스형 불순물 거의 없음)에 가까우며, 효과 면에서도 별반 차이가 없다.


** 효과적인 면에서는 어떤 것이 더 좋다고 따질 수 없다.


코엔자임Q10의 형태는 산화형(CoQ : 유비퀴논)과 환원형(CoQH2 : 유비퀴놀) 두 가지가 있다.


1. 산화형(CoQ : 유비퀴논)

가장 일반적인 코엔자임Q10의 형태이며, 식품에 함유된 종류이다.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시작으로 몸에서 합성하는 코엔자임Q10은 유비퀴논 형태이며, 활성형(유비퀴놀)으로 바뀌어서 사용된다.

유비퀴논에서 유비퀴놀(활성형)형태로 전환은 몸속에서 아주 쉽게 일어난다고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영양제 제품들이 이 형태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체내에서 환원형으로 변환되어 각 장기 및 세포로 이동되어서 이용된다.


2. 환원형(CoQH2 : 유비퀴놀 - 활성형)

환원형 코엔자임Q10은 스스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형태이며, 비타민E의 항산화 능력을 회복시켜주는 조력 작용을 한다. 유비퀴논 형태에 비해서 가격이 2~3배 비싸다.

유비퀴놀은 환원형이라서 오랜 기간 보관이 어려운 단점도 있다.(보관 문제를 안정화하는데 기술적인 비용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비싸다)


** 유비퀴논과 유비퀴놀 제품 중 어느 것이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유비퀴논 제품을 추천하는 편이다.


노화나 간 기능이 떨어진 경우, 심혈관계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유비퀴놀 전환율이 줄어들 수 있으니 유비퀴놀 제품을 추천하는 편이다.


최근에 주치의를 만나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했다. 당락을 기다리는 수험생처럼 며칠이 신경 쓰였는데 다행히 무탈(?)하다는 결과치를 전해 듣고 얼마나 기쁘던지.

지킬 수 있을 때 지켜야 하는 것은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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