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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 Korea EDIT

[백사장의 건강식품] 달맞이꽃 종자유(GLA-감마리놀렌산)


달맞이꽃은 밤에 피어나 달을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졌으며 노란색 빛을 띤다.

달맞이꽃의 주성분은 오메가6, 비타민C, 섬유소, 아미노산, 구리,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있으며, 종자유에는 감마 리놀렌산, 프로스타글란딘은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 달맞이꽃 종자유(감마리놀렌산-GLA) 효능


1. 염증 완화, 통증 개선

달맞이꽃 종자유에 함유된 감마 리놀렌산 오일은 프로스타글란딘으로 전환되어 염증을 완화해주고, 통증, 면역반응을 감소시킨다.


2. 아토피, 습진 등의 피부질환에 효능

피부 문제로 일어난 가려움증, 아토피성 습진이나, 각종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다.

염증 병변을 유발하는 피부세포의 수가 줄어들어 여드름 완화에 좋다.

항염 작용을 통해서 각종 피부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문제가 있는 환부에 직접 바르거나 추출물로 만든 비누를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3. 월경 전 증후군 및 여성 건강, 갱년기 증상 완화

생리통은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의 70~8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병으로, 복부팽만이나 허리통증, 우울, 분노 등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동반된다.

이러한 생리통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불균형 때문인데, 달맞이꽃 종자유의 감마 리놀렌산과 다량의 리놀렌산(오메가6 -> 감마 리놀렌산으로 전환됨)을 통해서 생리 전후 우울감, 짜증, 생리통, 생리 과다증 등의 다양한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준다.

생리 전 증후군이나 다른 원인으로 일어난 유방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4. 천식 예방

천식은 감염으로 인해 기도 내벽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 오를 때 점액이 생성되는 상태를 말하며 호흡 곤란을 겪으며 기침, 숨, 가쁨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서 감마 리놀렌산(GLA)이 도움을 준다.


5. 남성 건강

달맞이꽃 종자유의 프로스타글란딘 성분이 전립선암을 유발하는 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혈액 내 남성 호르몬을 증가시켜 남성의 성 기능개선에 효능이 있다.


6. 혈액순환 개선

감마 리놀렌산(GLA)이 체내에 흡수가 되면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항염증 물질로 변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녹이는 효능이 있다. 또한 중성지방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는 효과도 있다.


7. 관절염 예방

감마 리놀렌산(GLA)과 함께 프로스타글란딘이 염증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관절염을 신경 써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8. 노화 예방

노화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비타민E와 유사한 일을 한다.


** 감마 리놀렌산 :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을 만들기 위한 물질이다.

** 여성 건강을 위해서 석류추출물, 비타민D를 감마리놀렌산과 함께 복용을 추천한다.

** 리놀렌산(오메가6) → 감마 리놀렌산(GLA) → 프로스타글란딘


리놀렌산이 감마리놀렌산으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각종 효소,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필요하다.


■ 달맞이꽃 종자유(GLA-감마리놀렌산)의 권장 섭취량

식약처가 권장하는 달맞이꽃 종자유에 대한 1일 섭취량은 160mg~300mg까지 이다.


■ 달맞이꽃 종자유 부작용

과도하게 섭취 시에 오메가3와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복통, 설사,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권장 복용량을 따르면 대체로 안전하다.

간질이나 발작 장애가 있다면 달맞이꽃 종자유를 피하는 것이 좋다. 출혈이나 혈액 관련 문제가 있거나,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특히 임산부는 조기 진통을 유발할 수 있어서 반드시 피해야 한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액 응고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K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지혈이 길어질 수 있으니 출혈성 질환이 있는 환자나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 한국 식약처 공식 인정 기능

1. 월경 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에 대한 개선

2.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3.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

4. 혈행 개선


지난 주말 동안 시드니를 다녀왔다. 사람 사는 것이 별반 차이가 없겠거니 했는데, 대륙이라 그런지 땅도 넓고 사람도 많았다. 시골 쥐가 된 것처럼 어리둥절하게 일정을 마치고 오클랜드에 도착하니 마음이 참 평온하다. 무언가 마음 한구석 허전한 느낌을 떨어내려 오늘도 파이팅을 외친다.


2022년 07월 19일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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