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정부 실수가 발견된 지 수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연차 수당으로 거의 20억 달러를 받지 못한 채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불만이 커지고 있다.
2016년에는 전 지역보건위원회가 2010년 이후로 사용하지 않은 연차에 대한 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차 수당과 관련된 복잡한 문제는 수년 간 공공 및 민간 부문을 괴롭혀 왔지만, 의료 종사자 규모가 너무 커서 이를 개선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보건 당국은 13만 명의 전직 직원과 9만 명의 현직 직원을 합쳐 총 22만 명의 근로자가 임금 문제에 휘말려 있다.
그 중에는 8월에 80세가 되는 넬슨 보조 직원 데니스 히스도 있다.
그녀는 "제 직장 동료들은 저에게 "직장에서 죽을 수도 있다"고 농담을 하곤 했어요."라고 말했다.
히스는 자신과 동료 직원들, 즉 공공서비스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최근에 지급 날짜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받았지만 모두 변경했다고 말했다.
모두 뉴질랜드 보건부의 최근 약속에 회의적이었다.
히스는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이 은퇴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은퇴하면 수당 지급 순위가 낮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보건부의 임시 인사 책임자인 피오나 맥카시는 성명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지급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카시는 수당 지급을 기다리고 있는 직원과 전 직원들이 이 작업에 걸리는 시간에 실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지급을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등 일부 지역은 잔여 수당 지급을 받았지만, 대부분은 아직 지급을 기다리고 있다.
매카시는 작업의 규모와 어려움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11월에 4,000명의 직원이 후불로 수당을 받은 혹스 베이를 지적했다. 700,000줄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수정해야 했다는 것.
가장 최근에 보건부에서 발표한 약속은 현직은 7월까지 밀린 수당을 받고, 전직은 2025년 말까지 수당을 받는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18억 달러가 따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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