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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멜버른, 10월 22일 0시 기해 “봉쇄조치 해제”



멜버른을 포함한 빅토리아 州는 10월 22일 금요일 0시를 기해 대유행기간 동안 진행되었던 대부분의 보건 규제들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통행 금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규제들이 해제되었으며,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수칙들만이 유지되고 있지만,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들은 오늘 아침부터 카페에서 제한 없는 커피를 즐길 수 있고, 이발소와 미장원들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자유로운 생활을 되찾기 시작한 멜버른 시민들과 빅토리아 주민들은 식당에서의 식사와 더 많은 야외 활동 그리고 약간의 제한이 있는 친지 방문 등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게 되었다.


멜버른 광역시는 Covid-19 대유행기간 동안 모두 여섯 번의 락다운 봉쇄 조치를 취했으며, 263일간 매우 제한된 상태에서 생활을 하여 왔고, 호주에서 가장 오랫동안 봉쇄 조치가 취해진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금도 신규 감염자 수는 2,000천명 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21일만 해도 2,139명이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기도 했다.

20월 21일 기준, 빅토리아 주는 16세 이상 적격 인구의 89.58%가 1차 접종을 마쳤으며, 71%의 주민들이 완전한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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