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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마약 사탕… 말레이시아 당국 ‘사탕 공장 조사’



말레이시아 보건부(KKM)는 이번 주 초 오클랜드 시티 미션에 기증된 필로폰 '사탕'에 붙은 라벨 주소지의 말레이시아 소재 공장을 찾아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Rinda Food Industries Sdn Bhd’의 총 매니저인 스티븐 테는 성명을 통해 "제품 안전과 품질에 있어 최고 수준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테는 검사 과정에서 마약이 린다 포장 안에 어떻게 들어갔는지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에서 "실험실 테스트를 위해 우리 제품 샘플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테는 또한 린다 제품이 "뉴질랜드로 직접 수출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이어, "당국과 전적으로 협력하는 것 외에도 우리의 우려를 공식적으로 문서화하고 수사를 돕기 위해 당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뉴질랜드 경찰에 그들의 계속되는 수사를 돕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경찰은 토요일 기준으로 필로폰 사탕 중 41개가 발견되었으며 33개는 회수, 8개는 '폐기'한 것으로 확인했다.


글렌 볼드윈 경감은 린다 사탕으로 감춰진 필로폰이 오클랜드 시티 미션에 도착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린다 총 매니저 테는 현지 및 국제 경찰 외에도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산업부에 "이번 사건을 적절하게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과 지침을 요청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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