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가 Lonely Planet’s Best in Travel 2022에서 내년에 방문할 곳 제1의 도시로 선정되면서, Covid-19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오클랜드 관광업계와 외식산업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론리 플래넷의 Best in Travel 2022 책은 전세계적으로 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17년째 전 세계 여행자들을 위해 꼭 가봐야 할 장소들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내년도에 방문하기에 좋은 국가 10곳의 도시들과 지역들이 소개되었다. 대한민국의 경주도 10위에 올랐다.
선정된 지역들은 론리 플라넷으로부터 독립된 패널들이 그 순위를 결정하며, 시대적인 주제성과 독특한 경험 그리고 ‘와우’ 팩터들을 기준으로 판단된다.
■Top 10 Cities to visit in 2022 according to Lonely Planet
1. Auckland, New Zealand
2. Taipei, Taiwan
3. Freiburg, Germany
4. Atlanta, USA
5. Lagos, Nigeria
6. Nicosia/Lefkosia, Cyprus
7. Dublin, Ireland
8. Merida, Mexico
9. Florence, Italy
10. Gyeongju, South Korea
론리 플라넷의 관계자는 오클랜드와 주위에 있는 53개 화산들과 50개가 넘는 섬들, 와인 농장들 그리고 수많은 해변들이 진정한 매력들이 인정되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는 2014년도에 론린 플라넷의 10대 도시에 등재된 바 있었으나,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국경이 다시 열리게 되면 해외로부터 더 많은 관광객들을 부를 수 있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하며, 오클랜드가 하루 빨리 봉쇄에서 벗어나 다시 활기를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론리 플라넷에서는 오클랜드에 대해 뉴질랜드 최대 도시로서 다양성을 띈 모습으로 아름답고도 Covid-19에도 불구하고 그 다양한 문화와 매력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책에는 다섯 곳을 하이라이트로, 서부 해안의 바닷가 도로와 하우라키 걸프의 섬들, 오클랜드 전쟁 박물관,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 그리고 화산 봉우리 등반 등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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