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잭팟 수요일로… 1등 6명 166,000 달러씩

토요일 밤 진행된 로또 추첨에서 파워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로또 잭팟 상금이 수요일로 넘어갔다.

토요일 파워볼에는 1,5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었지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수요일 밤 상금은 1,700만 달러로 불어났다.

하지만 토요일 밤 추첨에서 로또 1등 부문에서 6명의 당첨자가 나와 각각 166,667달러씩 받게 돼 축하를 받았다.

당첨된 로또 복권은 마이로또 노스랜드와 와이카토에서 각각 1장씩, 오클랜드에서 2장이 판매되었으며, 오클랜드에 있는 팍앤세이브 실버데일과 휘트콜스 글렌필드에서 판매되었다.

당첨 번호는 2, 3, 11, 12, 30, 36, 보너스 볼 6, 파워볼 6이었다.

마지막 파워볼 당첨은 지난 9월 7일 오클랜드의 로또 플레이어가 1,700만 달러에 당첨된 것이었다.

지난 8월, 오클랜드 출신의 한 가족은 4,400만 달러를 받았으며 자녀를 위한 주택 구입과 해외 휴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당첨 직후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가족이지만 자녀들이 자신의 집을 소유한다는 것은 항상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기 때문에 우선 자녀들에게 자신의 집을 선물하고 싶고, 이는 정말 특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해외 출장을 다녀온 적이 한 번뿐이라 가족 휴가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