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이 계속 과열되어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시장에 나오는 대로 매매가 성사되자, 많은 사람들이 개인 매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택을 개인적으로 팔거나 사는 것은 판매자에게 금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지만, 그것이 항상 쉬운 것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주택을 판매한 Kristen O'Meara에게 있어 부동산 중개업자 없이 주택을 판매하는 것은 그녀가 예상했던 것보다 큰 복병이 숨어 있었다.
한밤중에 전화를 걸어 집을 볼 수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나 가격을 깎아달라고 오는 연락은 주택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거절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려움에 비해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한 이득을 보았다며, 그녀는 약 3만 달러를 절약했는데, 특히 지금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는 엄청난 액수라고 전했다.
Kristen O'Meara는 개인적으로 부동산을 매매한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 중 한 명이다.
Ryan과 Todd Rankin-Hurst 형제는 2017년에 개인들이 부동산을 매매할 수 있는 회사를 설립했는데, 2020년 하반기에는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개인판매 리스팅이 72% 증가했는데, 회원으로 등록된 사용자들도 95% 증가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주인들은 자신의 부동산에 대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의 부동산을 직접 파는 것이 제일 좋다는 논리를 펼쳤다.
개인판매 웹사이트인 Home Sell에 따르면, 웹사이트를 통한 실제 판매가 10% 증가한 반면, 뉴질랜드부동산협회(REINZ)는 주택 매매의 15%가 개인판매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동산협회는 에이전트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부동산협회의 Bindi Norwell은 우리는 개인적으로 판매하는 평균적인 주택 판매를 조사했는데, 에이전트를 사용한 평균 판매가격이 15%나 더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에이전트들은 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과 협상과 같은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법률적인 요건들도 함께 제공한다고 Norwell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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