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두 건의 신규 사례, 이슬라마바드와 인도에서온 격리자


뉴질랜드에서는 22일 두 건의 코비드-19 신규 환자가 발생했는데, 두 사람 모두 이슬라마바드와 인도에서 입국한 후 격리된 호텔에서 검사한 케이스다.

6월22일 현재 뉴질랜드에는 총 9건의 코비드-19 양성 환자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22일 신규사례자 2명을 포함하여 누적 1513건이 되었다.

첫 번째 새로운 사례는 여성 청소년으로, 6월13일 이슬라마바드에서 멜버른을 경유하여 도착했다. 그녀의 가족이 그녀와 함께 여행했으나, 가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오클랜드의 노보텔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


두 번째 사례는 인도에서 도착한 30대 남성으로, 그는 오클랜드의 격리시설인 그랜드밀레니엄 호텔에서 격리 중에 있었다.

애슐리 블룸필드(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그들은 Air India 비행기로 뉴질랜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오늘 발표된 두 명의 확진 환자는 모두 검역을 위해 공항 인근의 검역소 격리 장소인 제트파크 호텔로 이동됐다.

두 사례는 모두 정부 규칙에 따른 격리 3일째의 검사에서 확진 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총 3402개의 코비드 검사가 완료되었으며, 전국의 관리형 격리시설에서도 500여건의 검사가 실시됐다고 알려졌다.

격리시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현재 검역 규칙에 따라 체류 3일째에 검사를 받고 있다. "격리 시설인 호텔에 투숙하는 사람들은 절대 다른 사람과 접촉해서는 안 된다"고 보건 국장은 말했다.

블룸필드는 오클랜드 격리 호텔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황가 파라오 아 (Whangaparaoa)의 군 기지와 캠퍼밴을 이용하여 여행객의 격리시설로 사용하는 것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국장은 여행객들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는 이유는 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검역과 검사를 통해 밝혀지는 것이라고 말하며, 입국시 가벼운 증상을 신고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고, 그래서 3일차 격리 검사가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블룸필드는 해외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방문자들은 자신들이 뉴질랜드에 도착하여 어떤 검사와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다고 말하고, 앞으로 며칠 동안 약 900명의 사람들이 해외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룸필드 보건국장은 격리 12일째에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격리 자들은 다음날 결과를 얻고 14일째에 떠날 수 있었다고 말했지만, 우리가 체크한 격리시설의 한 이용자는 몇 가지 질문 후 대답하면 바로 패스하여 집으로 돌려 보냈다고 말하며, 검사는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었다고 전했다.

블룸필드는 6월9일 이후 55명의 사람들이 관리형 격리시설을 떠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면제를 받았다고 말했다. 면제자 중 50명은 음성으로 검사되었고 4명의 아이들은 검사되지 않았었다.

웰링턴으로 가기 전 두 명의 영국인 자매가 머물렀던 노보텔 엘러슬리 호텔의 모든 사람들은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부정적이었다. 호텔 투숙객은 190명으로 이중 179명이 연락을 받았고 21일까지 156명이 음성 결과를 받았다. 그리고 나머지 11명은 추적 중에 있다고 전했다.

블룸필드는 6월9일부터 14일 사이에 퇴소한 모든 사람과 접촉해 검사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추가적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이 일은 22일 중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조회수 132회댓글 0개

Comments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204.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