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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23일 장관들을 소집하여 전국, 특히 오클랜드에 대한 경보 4단계 폐쇄 조치를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제는 내각의 결정이 연장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오랫동안 연장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될 것이 분명하다. 키위들은 한 달에서 6주가 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총리는 지난 주 처음 일주일 간의 폐쇄를 짧고 날카로운 것으로 설명했다.
일주일 폐쇄를 선포할 때 정부는 사례가 한 건 있을 때 발령했으며, 현재 최초 발견자인 데본포트 거주자가 어떻게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얼마나 확산됐는지를 확인하는 동안 사람들을 격리시키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첫 경보 발령 후 5일이 지난 22일, 현재는 72건의 사례와 8,000명이 넘는 밀접접촉이 확인되었다.
월요일 내각 회의 후 발표될 25일 수요일부터의 경보 4단계 폐쇄가 짧지 않은 것이라는 것이 명백했기 때문에, 내각이 20일에 만나 오클랜드는 제외한 채 나머지 전국의 폐쇄를 24일까지 연장한 것은 국민들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이 회의에 앞서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내각에 오클랜드 폐쇄를 8월 31일까지 연장할 것을 권고했다. 반면, 아던은 다음 주 월요일인 23일 내각이 소집될 때, 오클랜드의 폐쇄 또한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왜 보건부에서 올라온 8월 31일까지의 폐쇄 연장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는지 그때그때 설명하지 않았다. 이것이 총리가 비판에 직면한 일들 중 하나이다.
아던은 이 클러스터가 얼마나 빠르고 크게 성장하는지,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이 클러스터가 폐쇄된 상태에서도 확산되는지를 확인하기 원했다는 것이 주위의 유력한 설명이다.
만약,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매주 연장하는 대신 다음 주 화요일인 24일부터 훨씬 더 긴 폐쇄를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그러한 결정에는 과거와 같이 일련의 0건의 사례로 돌아간다면 한 단계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유연성이 포함될 것이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22일 기준 72건 이상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지만, 바이러스의 이동 경로나 특정 사례나 장소가 슈퍼 스프레더 이벤트로 발전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어디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그들이 어떻게 연결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하다.
그 목록에는 잠재적인 슈퍼 스프레더 옵션이 얼마든지 있다. 최소 7개의 고등학교와 2개의 대학에서 발생한 사례가 있다. 붐비는 강의실과 파티가 있었다. 그리고 스파크 아레나에서는 대규모 시상식 행사가 있었다.
우리는 어떤 직장이나 학교에서 사례가 발생했는지 알고 있지만, 그 장소에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어느 학교에 여러 사례가 있는지 여부도 알 수 없다.
또한 감염된 사람의 친구나 가족이 아니라, 단순히 이벤트나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는지 모른다. 특히 밀접접촉으로 간주되는 사람이 1만 명에 육박하는 만큼 가능한 한 빨리 공유할 필요가 있는 정보이다.
아던은 슈퍼 스프레더 이벤트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면, 다른 장소의 접촉자들이 검사 받는 경향이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일부 관심장소가 더 많은 감염자를 생산하는지 여부를 알아야 하는 설득력 있는 이유가 있다.
현재 분류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자가격리와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 검사 받는 숫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몇 시간이라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힘든 일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런 힘든 일을 견뎌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단순히 포기하고 집에 가거나 그들의 검사를 받기 위해 수요가 줄어들 때까지 기다리기로 결정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이 고위험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면, 기다리는 것이 힘들고 어려워도 검사 받을 것이다.
이러한 사례의 확인이 지연된다는 것은 그 동안 노출되었을 수 있는 다른 사람과 장소의 확인이 지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건당국은 이미 고위험 사례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비록 경고되었더라도 그들의 이름을 만들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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