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퍼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두 번째 Covid-19 사례는 결국 도시를 감금시켰다.
수제맥주 회사인 인디안 오션(Indian Ocean Brewery)에서 식사도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가장 최근의 사례로 서호주의 마크 맥고원 주 총리는 다른 모험을 하지 않았다.
이 남성은 지난 화요일(22일) 맥주 양조장의 카페에서 식사를 하던 중 시드니에서 방문한 한 여성이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였고 그 후 이 남성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32세의 또 다른 여성도 원래의 감염사례와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 총리는 "우리는 시드니로 돌아간 여성으로부터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전파된 두 가지 사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날 밤 맥주 양조장의 카페에서 나온 모든 사람들은 격리되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서 호주 보건 당국은 웹 사이트에 노출 사이트 목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 밖으로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봉쇄를 시작하면서 함께 진행될 것이며, 이 기간 동안 사람들은 필수적인 사유를 제외하고는 주거지를 떠나지 말아야 한다.
학교와 어린이 집은 계속 운영할 것이다.
28일(월요일) 오전 호주의사협회인 AMA의 WA 지부는 역학조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는 2~3일의 폐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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