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4일1분 분량

대다수의 키위들, 유학생들이 돌아오는 것 원하지 않아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Vote Compass에 대한 4만4,703명의 응답으로부터 얻은 결과로. 차트에는 강력한 동의/일부 동의 및 강하게 반대/일부 동의하지 않는 내용이 결합되어 있음

TVNZ의 Vote Compass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뉴질랜드 국민들은 유학생들이 뉴질랜드로 바로 돌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Vote Compass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54%)이 이 생각에 반대한다고 한다.

29%는 지금 당장 뉴질랜드에 학생들이 들여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16%는 중립적이거나 의견이 없었다.

유학생들은 뉴질랜드인보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데 무려 6배나 많은 돈을 지불해 우리 경제에 46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나, Covid-19와 전염병의 여행 제한으로 인해 입국이 중단되었다.

Danny Osborne 오클랜드대 정치심리강사는 "지금 이 나라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잘 반영한 것 같다"고 말하며, 최근 발생한 바이러스에 대해 사람들이 매우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로 들어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위험한 상황으로 느끼고 있다고 했다.

세분해보면, 국민당 지지자들은 다른 당의 지지자들보다 유학생의 국내 복귀를 찬성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Osborne은 노동당(19%), 행동당(27%), 녹색당(24%) 유권자들은 유학생들을 다시 허용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유학생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반대편에서 지원이 많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