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지역사회 발병이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는 크라이스트처치 관리 격리시설에 근무하는 근로자다.
그리고 11월 1`일 일요일 시내 Colombo St에 있는 Countdown은 이 확진 환자가 가게를 방문한 후 방역 청소를 위해 문을 닫았다.
새로운 사례는 크라이스트처치 관리 격리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이며, 원양어선 선원들이 머물고 있는 Sudima Hotel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근로자는 지난 10월 31일 Covid-19에 대한 증상이 나타났고, 1일 일요일에는 추가 검사를 받았다.
Countdown의 기업 업무와 안전을 총괄하는 Kiri Hannifin은 확진 환자의 매장방문 사실을 확인했지만, 방문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고 슈퍼마켓 측은 지난 밤에 문을 닫고 방역 청소를 했으며, 3일 정상적으로 개장할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Hannifin은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이번 지역사회 사례로 인해 뉴질랜드에서 10일 간의 지역사회 무 감염사례 행진은 종결됐다.
총 31건의 양성 Covid 사례가 현재 선원 그룹과 연계되어 있다. 이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에서 온 440명의 원양어선 선원 가운데 270명이 다음 달 3척의 개별적 어선을 타고 출항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사례는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의 Sudima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시스템의 일환으로 검사되었다. 그들은 10월 29일 목요일에 음성반응을 보였으나, 31일 토요일에는 증상이 나타나 11월 1일 일요일 추가 검사를 받아 2일 월요일에 받은 양성 판정으로 돌아왔다.
보건부는 이 확진 환자는 현재 집에서 자가 격리된 상태며,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격리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첫 번째 원양어선 선원들은 11월 3일 아침 관리 및 격리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추가 예방 조치로 최소한 24시간 연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사례의 자세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 조치는 3일 오후 1시 브리핑에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Covid-19가 지역사회에 다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뉴질랜드는 오클랜드에서 한 클러스터가 2주간의 3단계 폐쇄에 빠트린 지난 8월까지 신규사례 없이 102일을 보냈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사례가 없는지 22일 만에 해양 엔지니어가 오클랜드에서 Sofrana Surville 선박에서 작업을 한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2일 오후 Covid-19 사례 4건이 해외에서 유입되어 관리 격리시설에서 확인됐다. 크라이스트처치의 Sudima Hotel에 머물고 있는 원양어선 선원 중 한 명이 15일차 검사에서 6일차 사례와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감지됐다.
나머지 3명은 오클랜드 검역시설에 있는 귀국자로 밀라노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10월 19일 입국한 사람으로 12일차 정기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또 다른 사람은 10월 28일 런던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도착하여 3일차 정기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보였다. 그는 지금 오클랜드 검역시설에 있다.
그리고 네 번째 사례는 최근에 해외에서 입국한 가족과 함께 체류하기 위해 격리시설에 입소 허가를 MIQ에서 받고 들어온 경우로 그 가족은 이전 보고에서 긍정적인 사례 총계에 기록된 적이 있었다. 이 사람의 양성판정 사례는 해외유입과 관련된 관리 격리시설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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