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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solar farm)가 와이카토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금년에 건설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테 아로아 인근에 위치한 타우헤이 솔라 팜은 영국의 하모니 에너지와 클라우스 자회사인 뉴질랜드 퍼스트 리뉴어블스 사의 합작으로 소유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182 헥타르의 면적에 건설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만들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 도로를 따라 나무들로 가려져 있어, 이 지역을 지나더라도 쉽게 볼 수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나무 숲으로 가려진 태양광 패널들이 줄지어 세워지며, 발전을 시작한 이후 처음 10년 동안은 메리디언 에너지에 100% 공급될 예정이다.
태양열 패널 사이의 토지들은 양들을 방목하는 장소로 활용되며, 패널의 그림자들은 양들에게 그늘과 쉼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연중 가장 뜨거운 기간에도 토지에 수분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주요 계약들과 금융, 법적인 승인 절차들이 진행중으로 태양광 발전을 위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하모니 에너지 뉴질랜드의 거스 엠스 대표는 말했다.
2026년 하반기에 가동이 시작되면, 이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280기가와트를 발전하는데, 이는 약 35,000 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클라우스 사의 제임스 어빈 부장은 뉴질랜드 북섬 지역에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남섬에는 발전 자원이 풍부하지만 북섬은 재생에너지 발전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하며 남북섬 전력 공급의 균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태양광 발전소 위치는 해밀턴, 오클랜드 그리고 타우랑가 등 인구가 많은 지역에 가까이 자리하고 있으면서 전국적으로 또 지역적으로 기여도가 많을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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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가스와 록가스 등 가스 전문 회사로 잘 알려진 클라우스 사에게는 태양광 발전이 첫번째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이지만, 에너지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고 하며 클라우스 사는 앞으로도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우헤이 태양광 발전소는 클라우스가 뉴질랜드 에너지 시스템에 탄소 중립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다른 관련 비즈니스 유도 등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을 진행하는 2년 동안 이 프로젝트는 약 350명의 풀타임 일자리를 제공하고, 완공된 이후에도 다른 풀타임 일자리를 필요로 하게 되며, 앞으로 최소 30년 이상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어빈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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