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 북섬 남부와 남섬 북부에 '보통' 강도인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오넷(GeoNet)은 월요일 오후 3시 58분 픽톤에서 동쪽으로 15km, 수심 35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규모 4.9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규모 4.8에서 상향 조정된 수치다.
웰링턴에서는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13,000명 이상이 지진 발생 10분 만에 이를 느꼈다고 보고했다. 대부분의 신고는 남섬 정상과 웰링턴에서 타라나키에 이르는 북섬 서해안 남부에서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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