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뉴질랜드 자살률 연간 9% 증가



지난 한 해 동안 600 명이 넘는 키위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였으며, 이는 그 전 12개월과 비교해 9% 증가한 수치라고 새로운 자료에서 밝혀졌다.

 

애나 투튼(Anna Tutton) 책임 검시관은 2023-24 회계연도의 극단적 선택 – 자살 의심 예비 통계 자료를 공개하면서, 금년 6월말까지 617 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11.2명으로 그 전년도에 비하여 차이는 없었다고 말했다.




 

투튼은 지난 한 해 동안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사망자의 유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했다.

 

이번 자료에서 마오리가 지속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나, 인구 10만 명당 16.3명으로, 또한 25-44세 연령대에서는 비 마오리에 비하여 2.6배가 많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The latest suicide rate data reveals Māori are still disproportionately impacted by suicide. Photo / Health New Zealand - Te Whatu Ora

 

지난 15년을 놓고 비교하면 자살률이 3.6% 떨어졌다.

 

Mental Health 재단의 Shaun Robinson 대표는 극단적 선택을 한 617명은 단순히 숫자 이상을 뜻 한다고 하며, 거기에는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 아들, 자매, 형제, 파트너, 가족 구성원 그리고 친구 등 관련되어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고 했다.

 

또한, 그들에게 오늘뿐만 아니라 남은 여생 동안 사랑하는 사람이 극단적 선택으로 떠난 것에 대한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보건부의 Geoff Short 임상과 정신 건강 담당 이사 대행은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려는 노력들이 이루어져 왔으며, 그 결과가 이번 새로운 자료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안의 경우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4.8명으로 역시 변화가 없었으며, 남태평양계도 10만 명 당 7.7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통계 자료는 뉴질랜드 국내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모든 사망의 경우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러한 경우 반드시 법적으로 확정되어야 하므로 그 이전의 경우들을 포함하고 있어 예비 자료라고 밝혀졌다.

 

극단적 선택 또는 우울증의 경우 아래와 같은 곳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Lifeline: Call 0800 543 354 or text 4357 (HELP) (available 24/7)

Suicide Crisis Helpline: Call 0508 828 865 (0508 TAUTOKO) (available 24/7)

• Youth services: (06) 3555 906• Youthline: Call 0800 376 633 or text 234

What’s Up: Call 0800 942 8787 (11am to 11pm) or webchat (11am to 10.30pm)

Depression helpline: Call 0800 111 757 or text 4202 (available 24/7)

• Helpline: Need to talk? Call or text 1737

 

만일 긴급하거나 본인 또는 다른 사람이 위험한 상황인 경우에는 111 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조회수 383회댓글 0개

Comentarios


Los comentarios se han desactivado.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031.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