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이민 국가이다. 유학생들을 환영하고 그 후에도 머물게 하여 기업을 만들도록 하자. 그들 중에는 미래의 혁신가와 고용주들이 있다.
전 세계는 이민에 대한 반발이 계속 강해지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실제 정책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이런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민자들이 이 나라에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에 항상 열려있어야 하며, 또한 유능한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쳤을 때 그 자리를 지키도록 동등하게 장려해야 한다.
이민에 대한 논쟁은 이민자들이 국내 노동자들로부터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일반적인 오해로부터 시작된다. 이는 새로운 이민자와 국내 노동자들이 같은 직업을 두고 경쟁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잘못된 생각이다. 예를 들어 아직 언어나 고객 대면 기술이 없는 이민자들은 과일 따기, 청소, 봉제 등 국내 근로자들이 원하지 않는 직업을 가질 수도 있다. 우리가 코비드-19 이후 정상으로 돌아오면, 뉴질랜드는 농업과 접객업에 있어서 다시 수요가 높은 이민자들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이민자들은 정부의 반 이민 정책으로 인하여 국내 노동자들을 대신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최근의 경제 연구는 심지어 정반대의 점을 지적한다: 이민은 기존의 상태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민자와 국내 노동자들의 기술이 상호 보완적이고 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에 기존의 일자리를 더 가치 있게 할 수 있다. 영국에서는 외국인 출생자의 인구비중이 1%포인트 증가하면 평균임금이 0.1%~0.3% 증가하고 웰빙과 복지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며, 이민자들은 혜택을 받는 것보다 세금 납부에 훨씬 더 많은 기여를 한다. 또한 이민은 이민자들이 해외에 가지고 있는 연락망과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이민자 출신 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그 이유는 이민을 통해 노동자들이 가장 잘하는 일을 전문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다른 사람이 당신의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둘 수 있다면 어떨까? 예를 들어,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청소를 하고, 잔디를 깎는 것일 수도 있다. 아직 우리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포함한 이민자들은 그러한 서비스의 공급을 늘리기 때문에, 부모들이 일을 하게 만들고 여성의 노동력 참여를 증가시킬 수 있다. 기업에서는 근로자가 이민자이든, 해외에 있는 노동자이든, 심지어 자동화된 컴퓨터든, 근로자들이 그들이 가장 잘하는 일에 집중한다면 효율성을 높인다.
하지만 더 있다. 이민자들은 혁신과 특허를 늘리고, 특히 모국에서의 뛰어난 분야에서 더욱 더 그러하다. 전형적인 미국대학 제휴 노벨상 수상자는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뉴질랜드에서는 발명가의 17%가 이민자로 미국의 18%에 가깝고 호주의 11%를 넘는다. 따라서 이민자들은 지식을 수입하고 생산하며, 목적지 국가에서 특허 활동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기술로 이동시킨다.
이주민이 누구인지 생각해보면 놀랄 일이 아니다. 누가 뉴질랜드까지 와서 모든 장애를 극복하겠는가? 끈기와 야망과 창의력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플렉쳐건설(Fletcher Building)은 이민자 스코트(Scot)에 의해 설립되었고, 후에 폰테라(Fonterra)가 된 협동조합을 형성한 대부분의 농부들은 이민자들이었다. 더 유명한 것은 테슬라, 구글, 이베이 등이 미국으로 이민을 온 사람들에 의해 설립되었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새롭고 성장하는 기업은 기존 기업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우리의 현재 유학생들도 남아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유지할 수 있다.
국내 노동자가 이주민들도 잘 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한다면, 그 일이 경합될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문제의 탈출구는 국내 노동자가 기술을 연마하고 다른 직업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국내 노동자들이 안정된 고용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해온 일이고, 모든 사람들의 생산성을 더욱 높여주는 일이다.
전반적인 이민은 성장과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하며, 사람들에게 어려움이 닥치는 시기에도 국내 노동자들의 실패보다 더 많은 성공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자동화와 아웃소싱 또는 이민과의 경쟁에 직면하여, 학교에 가 교육을 받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 것이 성공의 열쇠이다.
미국에서는, 코비드-19 이전에도 취업 비자를 받는 것이 훨씬 어려워졌으며, 학생들이 캐나다와 다른 목적지를 찾으면서 미국 대학의 국제학생 등록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이민에 기반을 둔 나라이다. 뉴질랜드가 한 단계 올라서서 유학생들을 환영하고, 그 후에도 머물게 하고 사업을 만들도록 하자. 그 중에는 뉴질랜드의 미래기술과 창업가 그리고 혁신가 및 고용주가 있을 것이다.
뉴질랜드 정부가 유학 고교 및 대학교 졸업생들에게 졸업생이 취업을 할수 있도록 법적 보장을 해야 한다. 유학뉴질랜드는 유학생 받아 고소득 올리며, 관광 꿀 목축 소득으로 살아가는 나라다. 유학생들이 졸업후 뉴질랜드에서 할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뉴질랜드 명문대에서 공부후 농목축을 할려고 할까요. 뉴질랜드 시민권자 영주권들이 얼마 안되는 좋은 직업을 유학생들에게 쉽게 돌려 주지 않습니다. 곧 유학후 졸업하면본국으로 돌아가게 만들고 뉴질랜드에 학비만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