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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뉴질랜드 이민성, 캔디스 오웬스 비자 거부



뉴질랜드 이민성은 보수적인 미국 평론가 캔디스 오웬스가 오클랜드에서 계획된 연설 이벤트를 앞두고 신청한 비자를 거부했다. 그 이유는 그녀가 최근 호주 입국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이민성(INZ)은 1News에 보낸 성명에서 35세의 이 여성이 엔터테이너 취업 비자를 신청했다고 확인했다.


"이민법 제15조(1)항(f)항에 따르면, 다른 국가에서 입국이 금지된 경우 뉴질랜드에 오기 위한 비자를 받을 수 없다."

지난 10월, 호주는 뉴질랜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었던 연설 투어를 앞두고 오웬스의 비자 신청을 거부했다. 당시 호주 이민 장관 토니 버크는 오웬스가 "거의 모든 면에서 불화를 선동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캔디스 오웬스는 악명 높은 나치 의사 요제프 멩겔에 대한 발언으로 홀로코스트의 영향을 축소하는 것부터 무슬림이 노예 제도를 시작했다는 주장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면에서 불화를 선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웬스는 시드니, 멜버른, 퍼스, 애들레이드, 브리즈번에서 강연 행사를 계획했었다.


오클랜드에서는 오웬스가 11월 14일 웨스트 오클랜드의 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처음으로 연설할 예정이었다.


트러스트 아레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이벤트는 연기되었다. 티켓부스 웹사이트에서는 이벤트 날짜가 2025년 2월 28일로 나와 있다.


이 행사의 일반 입장권은 95달러고, VIP 디너/쇼 입장권은 각각 1,500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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