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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은행들 ‘의회에 불려 나오는 이유’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국내 최대 대출 기관들이 오늘부터 국회 특별위원회 조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기 시작한다. 1News는 의회 청문회 개최가 왜 벌어졌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 있다.

뉴질랜드의 금융권들은 한동안 조사를 받아왔다.


올해 초 개인들의 은행 서비스에 대한 상무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주요 4대 금융기관이 호주 은행의 자회사로서 시장에서 거의 경쟁없이 독점적인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위원회는 오픈 뱅킹을 도입하고 키위뱅크가 시장에 "실질적인 경쟁 압력"을 가할 수 있도록 강화하는 등 14가지 권고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이러한 모든 권고안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정부는 국민당과 NZ First당 간의 연합 협정의 일환으로 은행 부문에 대한 특별위원회 조사를 시작하며, 이를 개인 은행 서비스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조사 대상은 무엇인가?

비즈니스 뱅킹과 농촌 뱅킹은 특별위원회의 특별한 초점이 될 것이다.


올해 초 니콜라 윌리스 재무장관은 농촌 경제를 성장시키는 것이 국가 경제를 재건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은행 서비스에 대한 농민들의 만족도가 떨어지면서 해당 업계에서 은행 경쟁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또한 조사에서는 신규 진입자에 대한 제한, 기술 및 오픈 뱅킹 사용에 대한 제약 등 업계 내 경쟁을 막는 장벽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마오리족 조직, 기업 및 개인에 대한 대출도 감시대상의 적용을 받게 될 것이다.


여기에는 은행 상품에 접근한 것도 포함된다. 중앙은행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마오리족은 비즈니스 소유권에서 과소 대표되고 있으며, 이는 마오리 스타트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 조사에서는 또한 은행 절차가 마오리의 주택 소유율이 불균형적으로 낮은 데 기여하고 있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에는 누가 참석하나?

재정 및 지출 위원회는 이번 주에 이 조사에 대한 공청회를 시작한다.


위원회는 이 조사에 대한 140건 이상의 서면 의견을 접수했으며, 60명 이상의 제출자가 공청회에서 직접 답변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청문회 중 하나는 농촌 지역 사회와 농업 대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ANZ 은행 관계자들은 오늘 의회에 출두할 예정이며, ASB와 웨스트팩은 다음 달 위원회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후 12월에는 BNZ 은행과 키위뱅크가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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