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지 두 곳이 타임지가 선정한 ‘2024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장소’ 리스트에 올랐다.
2024년 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타임지는 특파원과 기고자로 구성된 국제 네트워크로부터 호텔, 크루즈, 레스토랑, 명소, 박물관, 공원 등을 포함한 장소의 추천을 요청했다.
가볼 만한 100곳의 최종 리스트에는 중국의 아라냐, 보츠와나의 가이드 사이클링 사파리, 남극의 하얀 사막, 하와이의 마우이 문화 유적지 등 키위들에게 더 친숙할 수 있는 두 곳이 포함되어 있다.
남섬의 푸카키 호수 인근에 있는 마운트 쿡 레이크사이드 리트리트(Mt Cook Lakeside Retreat)와 북섬 앞바다에 있는 다이브 투투카카(Dive Tutukaka)가 모두 올해 "탐험할 특별한 목적지"로 선정되었다.
타임지 기고자인 브래드 자페는 아오라키 매켄지 인터내셔날 다크 스카이 리저브(Aoraki Mackenzie International Dark Sky Reserve)와 인접해 별을 풍부하게 관측할 수 있는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마운트 쿡 레이크사이드 리트리트의 많은 특징들을 나열했다.
그는 "뉴질랜드 남섬의 희박한 지형에 있는 높은 산악 고원에 자리 잡은 아오라키 매켄지 인터내셔날 다크 스카이 리저브는 지구상에서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다이브 투투카카도 리스트에 올랐는데, 또 다른 타임지 기고자는 이 목적지가 북섬에서 떨어진 해양 보호 구역에 있는 푸어 나이츠 아일랜드(Poor Knights Island)의 바다로 수준과 능력의 모험가들이 찾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뉴질랜드 최초로 전문 다이빙 강사 협회(PADI)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세계 최고의 아열대 수중 명소에 접근할 수 있는 포괄적인 인프라와 서비스로 인정을 받았다.
20대에 등산 사고로 마비되어 나중에 스쿠버 다이빙을 배운 PADI의 적응 기술 코디네이터인 프레이저 바스게이트는 다이빙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성과 포용성을 육성하려는 PADI의 헌신을 잘 보연준다고 말했다.
다이브 투투카카카의 롯지에서는 넓은 출입구와 경사진 바닥과 경사로, 휠체어 이용자들에게 적절한 수준으로 배치된 표지판이 배치되어 있다. 보트 위에는 난간을 없애고 접근성을 전반적으로 넓혔다.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다이브 투투카카는 리스트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티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장소 전체 리스트는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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