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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신청서 초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위험이 있을 수 있다.
3월부터 내무부(DIA) 여권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뉴질랜드 여권의 온라인 신청 방식이 변경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인해 3월 7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3월 11일 월요일 오전 8시까지 여권신청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게 되어 여권이나 뉴질랜드 시민권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3월 7일 오후 5시 이전에 제출되지 않은 여권 신청서 초안은 삭제되고 변경이 끝난 후 다시 시작해야 한다.
DIA 서비스와 액세스 총책임자 아드리안 자비스는 앞으로 있을 시스템 개선에는 온라인 신청 양식에 대한 기술적인 변화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기존 초안 신청서는 새 양식과 일치하지 않아 이는 우리가 신청서 초안을 보관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업그레이드를 수행할 때 오래된 초안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는 이유입니다."
그는 초안을 접수한지 30일 미만이 된 고객에게 연락하여 초안 신청서가 삭제될 것이라고 조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15일 목요일 기준으로 DIA 시스템에는 7,912건의 초안 신청서가 접수돼 있다.
DIA는 현재 매주 9,000건 이상의 여권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시스템 업그레이드에는 이전 여권과 다르더라도 온라인 신청 시 성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사람들은 종교적 또는 의학적인 이유로 히잡을 착용하거나 법정 선언 없이 여권에 서명할 수 없는 경우와 같이 여권에 대한 승인을 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분실, 도난 또는 손상된 여권을 교체하기 위해 신청할 때 이전 여권 번호를 더 이상 제공할 필요가 없다.
성인들은 여권을 신청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들을 위해 리얼미(RealMe) 인증 신분증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다.
갱신, 첫 여권, 성인과 어린이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지원을 위해 단지 하나의 온라인 포털을 사용하면 더 쉬워질 것이다.
새로워진 웹사이트는 어떤 유형의 신청서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자동으로 식별한다고 한다.
일반 여권은 처리되는 데 영업일 기준 최대 10일이 소요된다.
DIA는 사람들이 겨울 여행을 예약하기 시작하면서 2월에 종종 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4년 2월 12일 월요일에는 2023년 8월 7일 이후 하루 만에 가장 많은 신청서를 받았다.
이 기사를 작성할 당시 제출된 신청서는 2만 500건이 채 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비스는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할 때 여권을 신청하고 배달을 위한 추가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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