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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뉴질랜드 도로공사, ‘구간단속카메라’ 운영예정

차량의 평균 속도를 계산하기 위해 서로 다른 장소에서 두 장의 사진을 찍는 과속단속 카메라인‘구간단속카메라’가 몇 달 안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도로공사 문서에 따르면, 법 개정으로 차량 내부를 보고 운전자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것을 발견하는 등 더 많은 범죄에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적혀 있다.


OIA 문서에 따르면, 도로공사가 혼잡통행료와 같은 교통체증에도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고속도로 통행료 시스템과 이것을 지난 2년 동안 연구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계획은 정해진 한 곳에서만 단속하는 ‘포인트 투 포인트’ 방식에서 평균 속도를 체크하는 지점간 속도(구간속도)를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비즈니스 사례에 따르면, 도로 사상자 수를 줄이는데 있어서도 고정식이나 이동식 과속 카메라보다 3배 더 나은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간을 측정하는 스마트 카메라는 예를 들어, 운전자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거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공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다.

또 다른 비즈니스 케이스는 "카메라 기반 단속은 의도적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을 촬영하기 때문에 사생활침해에 직면할 수 있다"고 했다.


4월의 도로공사 이사회 문서는 ‘Regulatory Stewardship Transport Amendment Bill’에 따른 법률 변경은 2023년 초부터는 구간단속 카메라 사용, 범죄 처리 자동화 및 휴대폰으로 전달되는 벌금 고지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미 새로운 카메라 중 26대가 142개의 강력한 네트워크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 기관은 "단속 카메라가 강제적으로 수입에만 열을 올린다는 대중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이 카메라들을 "안전 카메라"라고 부르고 있다.


중·고위험 도로가 우선 설치 대상이다.



카메라 비즈니스 사례에서 20년에 걸쳐 1,500명에서 2,400명의 생명을 구하고, 15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는 여전히 프라이버시 위원회와 함께 협의 중에 있다.

도로공사인 와카 코타히는 카메라 시스템과 새로운 톨링 시스템의 총 비용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이는 "부적절한 압력이나 괴롭힘으로부터 장관, 조직 구성원, 임원 및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첫 단계인 카메라를 혼합하고 어디에 설치할지, 그리고 시스템 설계를 선택하는 데만 2,160만 달러가 소요되는데, 이는 전체 예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문서에서는 밝혔지만, 예상보다 1,000만 달러가 더 든 것이다.

스페인의 교통회사 SICE(Sociedad Ibérica de Construcciones Elécricas)가 단속카메라와 톨링에 대한 계약을 따냈다.


이 작업은 2030년까지 연간 114명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도로 위반 처벌에 대한 검토와 함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상대적으로 1인당 카메라가 적고 첨단 카메라가 부족하며 과속에 대한 처벌도 매우 낮다고 보고서는 적었다.



뉴질랜드의 경우 도심에서 제한 속도를 1~10km/h를 초과할 경우 과속 벌금이 30달러인데 비해 스웨덴은 370달러이다.


벌금이 인상될 예정이고 벌점이 더 엄격해질 가능성이 높은데, 구간단속카메라에 처음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이 모든 것이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전략에 중요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간단속카메라는 이 전략의 주요 목표인 도로 사망과 중상을 40%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도로망에는 142개의 단속카메라가 있는데, 적외선 카메라 45대, 고정식 카메라 54대, 이동식 카메라가 43대 배치돼있다. .


뉴질랜드 도로공사는 2000대의 교통관리 카메라에 더해 경찰로부터 이 카메라들을 인계 받고 있으나, 얼마나 많은 카메라를 보유할 계획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카메라 비즈니스 케이스는 구간단속에 설치할 "스마트 카메라"는 동작을 감지하고, 물체를 측정하고, 차량 번호판을 읽고, 사람의 행동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지능형 이미지 처리 및 패턴 인식 알고리즘이 내장되어 있다"고 말한다.

경찰은 이미 도로공사에서 사용될 수 있는 구간단속 카메라를 운반하기 위해 트레일러의 시제품을 테스트하고 있었다.


고정 및 이동용 카메라 운영 모두에서 사용되는 포인트 투 포인트, 적외선 방식, 표준방식 등 세 가지 유형의 카메라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목적은 "언제 어디서든지" 억지력을 만드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모든 도로 사망자의 44%가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 사망했다.


▶개인정보보호 관련사항

비즈니스 사례에서는 "카메라에 의해 캡처된 데이터와 디지털 이미지, 저장소 및 사용은 모두 개인정보보호와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평균 속도 및 휴대폰 사용 감지 등 현재의 안전 관련 용도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에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도로공사 측은 사람들이 안전상의 이점을 알게 되면서 카메라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최대 2.5%까지 소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도로공사 와카 코타히는 모든 백오피스 시스템을 제공하고 운영할 스페인 회사인 SICE를 선택했다.

비즈니스 사례에서는 혼잡통행료를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사회 문서에서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신규 유료 도로뿐만 아니라 혼잡통행료 부과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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