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새로운 경찰차들은 이전 경찰차 공급자였던 홀든이 2020년에 뉴질랜드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새 회사인 스코다(SKODA)로 변경되어 공개되었다.
Andrew Coster 경찰청장은 "엄격한" 평가 절차를 통해 스코다 차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히며, 3월29일 수도 웰링턴에서 첫 선을 보였다.
Coster는 그 차량이 "최적의 공간과 업무 효율성에서 뛰어나다"고 말하며, "일선 직원들에게는 그들의 차량이 주요 업무 장소"라고 말했다.
"스코다 경찰차는 비용 대비 가치가 있고, 경찰차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차량에는 각종 편의 장치와 업무에 필요한 감금 장치 등 최신 장비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첫 101대의 스코다 경찰차는 6월 말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386대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2,000대의 경찰차량이 수명을 다함에 따라, 이 차량들은 모두 스코다 차량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현재, 전체 경찰차를 교체하는 데는 4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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