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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 Korea EDIT

뉴질랜드, Covid 19 백신 출시…알아야 할 3가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도착했을 때 백신의 배포와 접종은 뉴질랜드 공중보건 역사상 가장 크고 복잡한 사안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는 벌써 배포 작전에 대해 뭐라고 논할 수 없겠지만, 해럴드의 Jamie Morton 과학담당 기자는 세 가지 예상을 하고 취재를 진행했다.

■ 국경 노동자는 제일 먼저 접종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이렇다.

뉴질랜드는 내년 초부터 중순까지 최소 75만 명에게 충분한 백신 접종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백신은 마지막 단계인 3상을 통과해야 하고, 우리 자신의 규제를 충족시키는 것에 달려 있는데, 우리의 보급을 강화할 다른 백신 제조사들과 더 많은 백신 확보를 위해 거래가 중개되고 있다. 수억 달러가 이러한 사전 계약을 위해 배정되어 있는데, 이는 전세계 Covax 시설을 통해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것, 즉 인구의 절반에게 해당되는 백신 분량을 잠재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동안 보건부 관리들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큰 면역 프로그램 중 하나의 토대를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바늘, 주사기, 면봉, 냉동고 및 보호 장비와 같은 의료 용품을 위해 6,300만 달러 이상이 책정되었다. 보건부는 이론적으로, 면역 프로그램은 충분히 국민 면역을 커버하고, Covid-19로 특별한 위험에 처한 마오리족, 태평양 민족 및 국민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는 각 백신의 연령대별 적합성에 대한 시험 데이터와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누가 1순위가 될 것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며, 또한, 모든 백신이 한꺼번에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예방접종 자문센터의 책임자 인 Nikki Turner 박사는 뉴질랜드가 처음에는 소량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접종의 단계적 접근을 의미한다.


그녀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거나 직접적인 개인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표적 접종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또한 백신이 1차적으로 인체에 얼마나 잘 작용할지, 아니면 접종한 개인만을 보호하는지, 또는 백신이 확산을 예방할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바이러스 확산을 줄이기 위한 여러 전략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만약 뉴질랜드가 여전히 지역사회에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았다면, 국경 관리나 임상의와 노인들과 같은 만성적인 의학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배포할 수 있는 첫 번째 접종 분량을 가정할 수 있었을 것이다.

오클랜드 대학의 백신 전문가인 Helen Petouis-Harris 부교수는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Pfizer와 독일 생명공학회사 BioNTech가 만든 mRNA 후보인 이 백신이 나이든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한 것을 근거로 보면 우리가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다.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표적이 되어야 하는가?

인구조사 통계에 따르면, 70만 명 이상의 키위가 65세 이상이고, 약 17만 명이 80세 이상이다. 또한 약 3000명의 사람들이 관리 격리 및 격리시설에서 일하고 있으며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조산사와 같은 약 10만명의 전문 임상의가 있다.

일선 의료 인력을 우선시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다. 일선 의료인 중 거의 100명이 뉴질랜드 최초의 발병 때 그들의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Covid-19에 감염되었다. 이는 모든 지역사례의 10%에 해당한다.

전염병 전문가인 Siouxsie Wiles 부교수는 잠재적으로 표적이 될 또 다른 집단은 20대, 30대, 40대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1차 대유행 경험에서 이 연령 집단은 지역사회 전염 및 해외유입사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바 있다.

15세에서 54세 사이의 사람들 또한 우리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그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은 사람들이라며, 젊은이들에게 바이러스가 전염되면 노인 인구로 전파된다고 Wiles는 말했다.

179개국에서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안전점검 전에 발표된 새로운 호주의 한 연구에 따르면, 30세에서 59세 사이의 사람들을 백신접종 우선순위로 정하면 잠재적 백신접종 조건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Wiles는 우리의 예방접종 우선순위는 다른 나라와 다를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널리 확산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사망자를 즉각적으로 막지는 않을 것이라며, 전파나 침입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Covid-free 지위와 좋은 의료시스템이 정부 관리들의 글로벌 백신 출시에 따라 일부에게만 할당된다면, 뉴질랜드가 백신으로 인해 분열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 우선 접종 대상자 선발은 대규모 교육 캠페인을 필요로 할 것이다.

▶ 우리가 충분한 백신을 보유하더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기꺼이 예방접종을 할 것인가?

최근 메시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키위의 75%인 약 4분의 3은 - 미국(64%) 영국(53%) 독일(61%)보다 높은 비율로 - 필요하다면 돈을 지불할 것이며 최소한 절반이라도 지불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그것은 더 많은 동의를 얻기 위해 그들의 캠페인에 구축해야 할 분명한 인종적 차이를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마오리 응답자 중 3분의 1 이상이 백신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전체적인 감소율은 26%였다.

사람들은 백신의 부작용과 부주의로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걱정했다. 실험과 엄격한 MedSafe 검사는 분명히 이러한 위험을 없앨 뿐만 아니라, 또한 백신을 빨리 배포하기 위해 서둘러야 하는 테스트다.


▶ 이번 조사는 음모 이론에 대한 믿음처럼 신뢰 부족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Turner는 소통에 관한 한 많은 다른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한 가지는 전략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고, 우리가 뉴질랜드에 들여올 백신은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적절한 안전 규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란 것은 제대로 알리는 것이라고 했다.

Wiles는 구입하는 양이 주요 쟁점이 될 것이라는 데 동의하며, 원하는 사람이 모두 접종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는 이 법안을 의무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고,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백신과 관련해서는 신뢰를 쌓는 것이 전부라고 주장하며, 하지만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매우 적극적인 세력이 있다는 것과 가짜 뉴스가 급증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광고표준 당국은 의무적인 Covid-19 백신에 대해 허위 주장을 한 것에 대해 Advance NZ와 New Zealand Public Party에 대해 이미 한 건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런 문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는 수년 동안 예방접종 노력을 방해해 왔다.

최근 오타고 대학 연구진이 작성한 한 스냅샷에 따르면 백신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의 절반이 부정적이었지만 구글에서 생성해 유튜브에 게재한 대부분은 긍정적 반응이었다.

현재 상태로는 뉴질랜드가 일반적으로 예방접종율이 높았지만, Wiles는 이것이 Covid-19 백신의 높은 접종을 의미한다고는 가정할 수 없다고 말하며, 실험에서 얻은 데이터가 투명하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분명히 밝혀야만 사람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그것은 거대한 물류 작업이 될 것이다.

▶ 우리는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있는가?

Turner는 전 인구를 한꺼번에 예방접종을 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렇게 믿고 있었다.

우리는 아직 어떤 종류의 백신을 접종할지 정확히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자들을 훈련시키고,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하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우리의 분배가 가능한 한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많은 작업이 이루어져야 제대로 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보건부는 또한 중요한 자료가 될 국가면역기록부를 재구축하기 위해 발 빠르게 노력하고 있다.

누가 백신을 맞았는지, 누가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는지 알려 줄 것이기 때문에 다른 모든 1차 진료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정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분명히, 모든 것이 큰 연습이 되겠지만, 우리는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전 캠페인과는 다르겠지만 뉴질랜드는 이전에도 캠페인을 한 적이 많다. 가장 최근의 한 예로 2008년 전국적인 노력이 시작된 이후 3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HPV 예방접종을 받았다. 2004년에 시작된 뇌수막염 질병에 대한 캠페인으로 거의 250명의 키위를 죽인 전염병을 3년 안에 가까스로 중단시켰다.

Covid-19 바이러스의 경우, 우리는 백신이 어떤 형태로 들어 올지 확신할 수 없으며, 백신을 콜드 체인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운반해야 할 온도 조건도 확실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뉴질랜드의 백신 체계는 보관과 운송 중에 항상 2C에서 8C 사이에 보관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몇몇 차세대 백신들 중 mRNA 백신은 훨씬 더 추운 온도, 심지어 -70C까지 요구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본적으로 액체 질소가 필요할 것이다.

Wiles는 그 차가운 연결 체인이 얼마나 더 복잡해지는지 상상할 수 없다며, -70C에서 지켜야 할 백신을 어떻게 들여와 보급할 것이냐고 우려하며, 지금으로서는 분명히 이 부문이 제일 큰 문제일 것이라고 했다. 궁극적으로, Wiles는 성공적인 출시의 핵심은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Covid-19 대응 중 하나를 가져온, 하나로 뭉친 단결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을 보여주는 키위들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이렇게 어렵게 대비해야 할 일들이 뒤에서 너무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만약 실수가 일어난다면, 우리는 그것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아주 어렵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는 연민과 친절이 전염병을 이겨내고,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건강 시스템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백신 단계에 그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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