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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노스랜드 해변에 좌초된 '파일럿 고래 4마리 사망'


Pilot whales stranded on Ruakākā Beach in Northland.


일요일 오후 노스랜드 해변에 대량으로 떠밀려와 좌초된 파일럿 고래 중 4마리가 죽었다.

환경부(DOC) 산하의 해양 포유류 지원단체인 프로젝트 조나는 루아카카 해변에 고래 40마리가 떠밀려왔다는 경찰과 이위의 신고로 현장에 급히 출동했다고 밝혔다.


파일럿 고래는 선박의 앞을 인도하듯 유영하는 경우가 많아 Pilot Whale(파일럿고래)라는 영명의 어원이 되었다. 10~30마리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오징어를 선호한다.



DOC는 1News에 보낸 성명을 통해 성인 파일럿 고래 3마리와 새끼 고래 1마리가 죽었다고 밝혔다.


"DOC 직원과 프로젝트 조나 팀이 현장에 있으며, 파일럿 고래가 다시 밀려와 좌초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DOC 직원과 프로젝트 조나 팀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 좌초 가능성에 대해 경계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조나 팀에서는 "신속하게 대응한" 30명의 해양 포유류 의료진과 도움을 요청한 일반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DOC와 경찰은 일반인들에게 현장에서 떠나 달라고 요청했다.



DOC 레인저 감독관 칼렌 메르텐스는 "우리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해변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가장 좋으며, 사람들이 고래를 돕는 데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면, 집으로 돌아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우리 지역사회가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고래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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