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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노르웨이, 고령의 백신 접종 대상자…의사 결정으로

노르웨이 관리들은 백신을 접종 한 노인들의 소수 사망에 비추어, 노인에게 COVID-19 백신을 접종시킬지에 대한 조언을 일부 조정하면서, 누가 백신을 맞아야 할지를 최종 결정하는 것은 접종하는 의사의 몫으로 남겼다.


노르웨이의약품기구(Norwegian Medicines Agency)는 14일 지금까지 총 29명의 백신 접종자들이 부작용을 겪었으며, 그 중 1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사망자는 요양원에 거주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발생했고 모두 80세 이상이었다.


노르웨이의약품기구의 Sigurd Hortemo는 부작용에 대한 신체의 첫 번째 보고서에서 일부 허약한 기저질환자의 부작용으로 발열과 메스꺼움 등이 발생하고, 이후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12월말부터 3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스칸디나비아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처음 맞았다.



이 기관의 의료 책임자인 Steinar Madsen은 "이러한 백신은 가장 약한 기저질환 자를 제외하고는 위험성이 매우 적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의사들은 누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는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매우 허약하고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개별적인 평가 후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 초, 노르웨이 공중보건원은 "백신의 모든 부작용은 노약자와 기저질환자의 COVID-19로 심각하게 아플 위험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 매우 허약한 기절질환 환자와 말기 환자의 경우 예방접종의 이점과 단점 사이에 신중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노르웨이의약품기구는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21명과 남성 8명에게서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13먄 외에도 9명은 치명적인 결과 없이 심각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고, 7명은 덜 심각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이 기관은 밝혔다. 9명의 환자들은 알레르기 반응과 심한 불편함 그리고 심한 열병을 앓았고 덜 심각한 부작용은 주사 부위에 심한 통증을 유발했다.


노르웨이는 5만7,279명의 감염 사례와 511명의 사망자를 보고했다.

전 세계적으로, 보건 관계자들은 감염자 수가 많은 것을 감안할 때, 대규모 백신 접종 후 사망과 다른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백신으로 인한 사망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 있으며, 다른 모든 잠재적 원인들을 먼저 배제해야 한다.



영국과 미국도 역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 여러 가지 부작용 사례들을 보고했다.


1월 15일 유럽의약품기구(European Medicines Agency)는 1월부터 화이자 접종을 시작으로 백신 판매 허가를 받은 회사로부터 매달 안전 보고서를 받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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