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넷플릭스, 월 구독료 ‘6달러’ 인상한 이유



한 전문가에 따르면, 넷플릭스 내 광고의 성공이 구독료 인상의 배경에 있다고 한다.


앞으로 넷플릭스 사용자는 스트리밍 서비스 요금으로 한 달에 3~6달러가 인상된다.


뉴질랜드의 기본 구독료는 한 달에 14.99달러에서 17.99달러로 오르고, 표준 플랜은 20.99달러에서 25.99달러로, 프리미엄 플랜은 27.99달러에서 33.99달러로 오른다.


표준 또는 프리미엄 플랜에 추가 멤버를 추가하는 경우 1인당 7.99달러에서 9.99달러가 추가로 부과된다.

세계 최대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추구하는 넷플릭스는 작년 2월에 뉴질랜드 고객에게 가격을 인상했으며, 그 전에는 2021년 9월에 가격 인상을 한 바 있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가격을 인상한 유일한 회사는 아니지만, Disney+도 2월에 동일한 조치를 취했다.


RNZ의 영화 평론가 댄 슬레빈은 시청자들이 인상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글로벌 가격 상승입니다. 북미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넷플릭스에 대한 전략이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돈벌이 상대로 취급받을 뿐이에요. 북미에서 가격이 오르면 전 세계에서도 가격이 오르는 구조입니다."


슬레빈은 미국에서 가격이 오른 이유는 광고의 성공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북미에서 Netflix와 Disney, Prime 등의 기본 패키지는 광고로 지원되기 때문에 가장 싼 기본 요금을 지불하면 시청 중 광고로 인해 프로그램이 중단되는 구조다.

그래서 회사들이 발견한 것은 실제로 그 프로그램 운영이 엄청나게 성공적이었다는 것이다. 광고에 대한 구매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슬레빈은 많은 키위들이 프리미엄 플랜에서 표준 플랜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키위들의 시청 습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청자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해당 달에 제공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지만, 넷플릭스의 경우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바꾸는 건 비교적 쉽습니다. 몇 달 동안 멤버십을 정지한 다음 좋은 게 나오면 그냥 다시 구독하면 됩니다.”



Comments


Commenting has been turned off.
재외선거.gif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4.9.03.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