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중단으로 오클랜드 국제공항 대혼란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엄청난 대기줄이 늘어서고 있다.

일부 승객들은 수요일 새벽 3시부터 줄을 서서 피곤하고 답답하며 배고프다고 항의했다.

공항 측은 국제선 체크인 구역에 혼잡이 있다고 밝혔다.

알아야 할 사항:

• 외부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체크인 시스템이 중단된 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던 승객들의 엄청난 대기줄이 형성되고 있다.

•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을 포함한 일부는 새벽 3시부터 대기하고 있다.

• 이번 운항 중단은 연중 가장 바쁜 시기에 국제선 항공편 체크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해외로 출국하려는 여행객은 항공사에 연락하는 것이 좋다.

• 에어 뉴질랜드는 수요일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인 사람들에게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LA행 비행기 7시간 지연

수요일 오후 오클랜드를 출발하려던 델타항공 항공편이 7시간 이상 지연됐는데, 로스앤젤레스행 DL64편은 오후 2시 5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밤 10시까지 지연됐다.

한편, 수요일 오후 멜버른으로 출발하려던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은 취소됐다.

NZ127은 금일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오클랜드 공항 출국 페이지에 취소된 것으로 표시된다.

지연 및 취소가 국제선 체크인에 영향을 미치는 네트워크 중단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