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규모 6.8 강진 발생… 남섬 하부 해역서 ‘쓰나미 경고’



화요일 오후 규모 6.8의 강진이 남섬 남부 지역을 강타했다.

지진은 오후 2시 43분에 발생했으며, 진원은 스네러스 섬에서 북서쪽으로 155km 떨어진 곳, 깊이 12km 지점이다.


국가재난관리청(NEMA)과 GNS Science는 쓰나미 위험을 평가했다.



육지에서는 위험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NEMA는 해안 지역에서는 "강하고 특이한 해류와 예측할 수 없는 파도"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한 해류와 파도는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익사시킬 수 있다. 수영객, 서퍼, 낚시꾼, 해안 근처의 물 속이나 근처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위험하다.


남섬 하부 지역의 바다에 있거나 바다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물 밖으로 나오고 해변과 해안 지역에서 벗어나 항구, 선착장, 강, 하구에서 멀리 이동해야 한다.


NEMA는 Milford Sound에서 Puysegur Point까지 남섬의 서해안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하고 특이한 해류와 예측할 수 없는 급증은 몇 시간 동안 계속될 것이며 이 권고가 취소될 때까지 위협은 실제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이 기사가 작성될 당시, GeoNet 웹사이트에는 약 5,000명이 지진을 신고했으며, 진동 정도는 "보통"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이 지진은 인버카길, 고어, 테아나우, 크롬웰, 퀸스타운, 더니든을 포함한 남섬 남부 지역에서 감지되었다.


인버카길 주민 한 명은 "적당한 흔들림"이라고 말했다.


"당신이 일어나서 주의를 기울이게 만들었어요."


재난관리부 장관 마크 미첼은 1뉴스에 지진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말했다.


"남섬 하부에 비상 모바일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대피는 필요하지 않지만 해안선 근처에 잠재적인 위험이 있습니다. 해변과 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를 요청드립니다. 강하고 특이한 해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우스랜드 지역 카운실은 즉각적인 피해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Comments


Commenting has been turned off.
재외선거.gif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4.9.03.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