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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관광 재개, 거부하고 있는 10개국

아직 전 세계적으로 Covid-19 대유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많은 나라들이 바이러스와의 공존의 선택을 취하고 그 동안의 국경 통제를 단계적으로 풀면서 여행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휴가 목적이든 출장 목적이든 거의 모든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사전검사나 등의 규제도 많은 나라들이 완화하고 있다. 또한, 입국하는 국가의 Covid-19 관련 앱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도 없어졌으며, 백신증명서도 더 이상 필요 없게 되면서, 예전과 같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 지고 있다.


다만, 전 세계가 모두 아직까지 완전하게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많은 국가들이 “뉴노멀(새로운 정상)”로 받아들이며, 대유행의 끝으로 보는 시각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소수 국가들은 여전히 자유로운 이동이나 해외 여행객들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여행의 목적지로 다음 나라들은 입국을 허용하고 있지 않는 국가들이다.



▶일본 Japan

일본은 해외 입국자들에게 대해 매우 기술적으로 제한된 범위에서 허용하고 있지만, 개인관광 또는 단체 관광으로 일본인 보호 책임자가 그 이동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는 조건이다. 또한, 일반 개인 여행객들은 여전히 입국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최근 Covid-19 신규 확진 사례가 급증하면서, 가까운 시일 내 이와 같은 정책이 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China

중국은 제로 Covid-19 정책을 유지 고수하고 있는 최후의 국가로 해외 방문객에게는 문을 굳게 닫고 있다.



어떤 방법으로든 입국을 하였다 해도 입국 도착 후 관리 시설에서 7일 이상 격리해야 하며, 지역 당국에 따라 강제 격리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중국 정부의 제로 Covid-19 정책이 계속되는 한, 일반 단체 관광객들에게 국경이 개방되기에는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타이완 Taiwan

대만은 제로 Covid-19 국가는 아니지만, 현재 매일 2만 명 정도의 신규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비즈니스 출장과 의료관련 인턴과 자원봉사자들에 한해 격리를 거쳐 입국이 허용되고 있지만, 검역 기간도 설정돼 있으며, 일반 여행객들에게 국경은 여전히 봉쇄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국경 봉쇄를 서서히 개방될 조짐으로, 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 개방도 시간이 흐르면서 기대되고 있다.



▶부탄 Bhutan

매우 흥미로운 나라다. 부탄은 현재 하루 평균 17명의 신규 확진 사례들이 나오고 있지만, Covid-19 프리 국가라고 할 수 있다.


부탄은 9월 23일부터 국경 규제를 모두 해제한다지만, 별도의 세제를 도입하여 하루 밤에 약 300달러의 특별 관광세금을 부과하면서, 많은 수의 해외 관광객 입국을 통제하게 된다.



▶북한 North Korea

북한은 Covid-19 대유행 내내 해외로 또는 해외로부터의 출입을 완전히 봉쇄하고 있다.


가이드가 지정된 코스로만 안내하는 관광도 허용되지 않고 있으면서, 평양 시내가 곧 개방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



▶투르크메니스탄 Turkmenistan

투르크메니스탄은 대유행 동안 엄격한 봉쇄 정책으로 통제하고 있는 국가로 모든 국제 항공편의 이착륙이 취소되고 모든 페리를 통한 출입국도 최소되면서 국경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시민과 영주권자들도 21일간의 격리를 거친 후 입국이 가능하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Central African Republic

원시적이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커다란 코끼리들과 서부 저지대의 고릴라들을 볼 수 있는 국가로 대유행 이전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찾는 이유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대유행으로 인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해외 입국자들은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해야 하면서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가지 말도록 권장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리비아 Libya

리비아는 대유행 이전에도 자국 내 소요와 납치 등으로 해외 관광객들에게 여행하기 바람직하지 않은 국가로 알려져 있었으며, 여전히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국경이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


▶시리아 Syria

각종 내전으로 불안한 시리아는 어느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들도 허용하지 않고 있는 나라로 여전히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예멘 Yemen

예멘 역시 내전이 진행되고 있는 국가로 여행 금지 국가로 정해져 있다.


입국에 앞서 자카르타에 있는 예멘 대사관에서 관광 입국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승인이 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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