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경찰, ‘위험한’ 비치헤븐 '납치 용의자 이름과 사진 공개'



경찰은 이번 주 초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과 관련해 수배 중인 '위험한' 용의자를 지명해 공개 수배했다.

경찰은 25세의 랄프 박(Ralph Park)이 지난 4월 2일 발생한 납치미수 사건으로 수배 중이라며 "통상을 입어 치료를 받으려고 의료진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이테마타 CIB의 캘럼 맥닐 형사는 수사팀이 박(Park)을 체포하기 위해 사전 영장을 발부 받았으며 그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추가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수사팀은 지금까지 오클랜드 지역에 대한 수색 영장을 포함해 박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이 화요일 밤 입은 부상으로 인해 치료를 받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맥닐 형사는 "범행 중에 박이 공범의 실수로 인해 총에 맞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조사에서 CCTV 영상을 검토하고 납치에 연루된 차량을 법의학적으로 조사하는 중에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의료시설 등 박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가짜 이름으로 치료를 받을 수도 있어 사진 등을 함께 공개했다.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경찰은 그의 소재를 파악하고 체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은 166cm의 키에 마른 체격으로 알려졌다.

목요일 이 사건과 관련하여 다른 두 명이 체포되었다.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이 여성을 납치한 혐의로 기소된 32세 남성도 목요일 법정에 출석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28세 여성도 법정에 나와 필로폰 관련 3건의 혐의와 경찰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요일 비치헤븐의 선헤븐 애비뉴에 있는 한 주택에서 총이 발사됐고 한 여성이 납치돼 차에 태워졌다고 밝혔다.


랄프 박을 목격한 사람은 ‘위험하니’ 그에게 접근하지 말고 즉시 111번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박의 소재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105 전화 서비스를 통해 경찰에 제보하거나, 0800 555 111번 '크라임 스토퍼'를 통해 익명으로 제보할 수도 있다.



조회수 946회댓글 0개

Comments


Commenting has been turned off.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204.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