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중국인 10명…강제추방 위기에 직면
1NEWS는 23일 저녁 관계자로부터 확인된 바에 따르면, 10명의 중국인들이 오클랜드 건설현장에서 불법으로 일하다 강제추방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이민국은 이 10명의 남자들은 직원들이 오클랜드의 한 건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뉴질랜드에서 불법적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이민부 총책임자 인 Geoff Scott은 "이들은 현재 경찰에 구금되어 있으며, 중국으로 추방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짧게는 17개월에서 길게는 3년 4개월 동안 뉴질랜드에 불법 체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이민부는 검거된 사람들이 일했던 오클랜드 건설현장 위치나, 고용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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