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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강풍으로 스카이 타워 레스토랑 영업 중단

  • 스카이 타워 내 레스토랑 임시 휴업

  • 하버 브리지 폐쇄 가능

  • 강풍 및 뇌우 주의보



오클랜드를 강타한 지속적인 강풍으로 인해 스카이 타워에 있는 레스토랑들이 문을 닫았다.


스카이 시티(SkyCity)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Orbit, The Sugar Club, Skybar 등 레스토랑들이 예방 차원에서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게시물에는 "오클랜드에 불어닥친 강풍과 폭풍우로 인해 레스토랑들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을 것"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스카이 시티는 주 전망대는 계속 개방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레스토랑 직원들은 예약된 모든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영업 중단 사실을 알리고 스카이 시티 내에서 대체 장소를 제안하고 있다.


"내일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악천후가 지나가고 나면 상황을 재평가할 것입니다."


앞서 메트서비스(MetService)는 목요일 오전 노스랜드, 코로만델 페닌슐라,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와 오클랜드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메트서비스는 "북동풍은 특히나 노출된 장소에서 심한 강풍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지역은 금요일 이른 아침 바람이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소방당국은 "낮부터 전국에 소수의 기상 관련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에서는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전선이 끊어지고 지붕이 날아가는 것과 관련된 18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하버 브리지 폐쇄 가능

NZTA는 강한 돌풍이 오늘 저녁부터 4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까지 하버 브리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풍이 불 경우 속도 제한과 차선 축소가 시행될 수 있으며, 강풍이 시속 90km를 초과하면 임시(단기) 전면 폐쇄에 들어갈 수 있다.


"특히 차고가 높은 차량과 오토바이 운전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녁과 아침 출근 시간대에는 차선 구성이 4x4 레이아웃으로 유지됩니다. 돌풍이 강한 시간대에는 주의해서 운전하고 약간의 지연이 예상됩니다."



▶강풍 및 뇌우 주의보

노스랜드, 오클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 코로만델 페닌슐라, 와이카토, 베이 오브 플렌티에도 심한 뇌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목요일 밤과 금요일 아침 뉴질랜드 북부 상공에서 활발한 전선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폭풍우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보는 노스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 오클랜드, 코로만델 페닌슐라, 베이 오브 플렌티 북쪽과 타우랑가 서쪽, 이스턴 와이카토에 시속 25~40mm의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참고로, 이러한 폭우는 뇌우 여부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강우는 특히 하천, 강 또는 좁은 계곡과 같은 저지대 지역에서 도로 위 또는 돌발적인 홍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산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도로 홍수와 폭우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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