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기록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그랜드 밀레니엄 MIQ 시설에서 근무하던 보안요원이 최근 양성판정을 받기 전에 마지막으로 검사를 받은 시기가 지난 해 11월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당국에서는 기업혁신고용부(MBIE) 최고관리자 인 Carolyn Tremain이 자체 수기 기록을 갖고 있는 사례 B의 고용주와 검사 일자를 확인 중이라고 밝히는 등 정부가 Covid-19 검사 검증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사례 B로 알려진 격리시설 보안요원이 적어도 3월 중순 이후부터 Covid-19 검사를 받지 않았음이 밝혀져 조사를 시작하였다.
이와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MIQ의 Jim Bliss 준장은 4월 6일 이전에 ‘사례 B’의 마지막 검사가 언제 있었는지 언론에 알릴 수 없었다.
4월 14일, Bloomfield 박사, Bliss 준장 및 Tremain은 건강선택위원회(Health Select Committee)가 열리는 동안 국회의원들과 마주했다.
국민당의 Coivd-19 대응 대변인 Chris Bishop의 질문에 MBIE의 책임자 Tremain은 지난 주 Covid-19 양성판정에 앞서 이 근로자(사례 B)의 MIQ 검사기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검사를 한 번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Bishop은 "그것은 6개월의 공백"이라고 격노했다.
MIQ 시설의 모든 근로자들은 14일에 한 번씩 검사를 받게 되어 있다. 그 사람은 지난 화요일인 4월 6일 정기적인 검사에 맞춰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MBIE의 책임자 Tremain은 "모든 고용주가 검사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나, 일단 이번 사례는 시스템에 보이는 것은 11월에 마지막으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스템에 기록된 정보가 있지만, 고용주가 수기 기록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부는 "그것을 검증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조사 과정에서 MIQ 시설에서 근무하는 시간제 근로자라도 2주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문제로 인해 Covid-19 대응장관 Chris Hipkins는 MIQ 직원에 대한 Covid-19 검사기록에 관한 규칙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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