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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가짜 휴가용 주택… 온라인에 버젓이 등록



홀리데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한 여성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주택이 지난 몇 주 동안 온라인 사기의 중심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자신이 소유한 방 6개의 오레와에 있는 홀리데이 주택이 지난 10월부터 Booking.com 웹사이트를 통해 나와 있다고 하며, 자신은 그 사이트에 등록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녀는 몇 주 전부터 등록된 사이트에 사기 게시물에 대해 알렸지만, 전혀 답이 없었다고 하며 결국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연락할 때까지 아무 응답도 없었다고 말했다.

 

Booking.com 측은 이 등록물에 대해 예방 조치로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자신의 주택을 등록한 사기꾼에게 임대 계약을 하기 전 집 구경을 먼저 할 수 있냐고 연락을 취했다.

 

웹사이트에는 연락할 수 있는 전화 번호는 없었으며 이메일로만 연락이 가능하다고 안내됐다.

 

집 구경에 대한 대답으로는 지금 예약한 게스트들이 지내고 있어 곤란하다고 하면서도 정 원한다면 보내준 링크로 예약금을 지불하면 가능하다고 하면서, 그 주택의 숙박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액 환불한다고 했다.


 

마침내 그녀는 자신이 주택 소유자라고 밝히며, Booking.com에 이미 연락했고, 보내준 링크도 사기로 신고했다고 알려주었다고 했다.

 

이렇게 사기 등록을 한 사람과 이메일을 주고 받는 동안에도 Booking.com에서는 계속해서 등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지난 몇 주 동안 사기 등록을 이유로 이메일로 연락을 해도 자동 응답 회신만 돌아왔다고 했다.

 

다만 헤럴드에서 연락을 취한 어제서야 Booking.com은 등록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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