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앞두고 ‘비 내리고 기온 낮아질 전망’
- WeeklyKorea
-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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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가을이 찾아오면서 덥고 습한 여름날이 끝나고, 이번 주부터는 전국적으로 폭우와 시원한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인 MetService는 이번 주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천둥치는 날씨가 예상되며, 남부와 동부 북섬 해안선을 따라 남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이번 주가 끝나면서 기상학적 여름의 마지막 흔적이 느껴지고 많은 지역에서 맑은 하늘이 돌아올 것이다.
월요일 비를 동반한 한랭전선이 남섬을 따라 상승해, 때때로 동쪽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후 월요일 저녁에 남쪽과 서쪽에서 비가 걷힐 예정이다.
화요일에는 북섬에 소나기가 내리고, 오늘 중으로 노스랜드에 도달할 것이다. 특히 북섬 하부와 남섬 상부에서는 천둥 번개도 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동부 지역과 북섬 남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까지는 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하늘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남섬의 남쪽 끝 지역은 구름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습한 날씨는 점차 시원한 기온으로 바뀌겠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공기가 더 차가워졌는데, 이 바람은 때때로 동쪽과 북섬 하부에서 강해져서 거친 해상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목요일부터 기스본과 혹스 베이 해안을 따라 높은 파도에 주의해야 한다. 해안을 찾을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열대성 저기압 알프레드
MetService에 따르면 열대저기압 알프레드가 이번 주 후반 퀸즐랜드 해안을 향해 이동하면서 뉴질랜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이클론은 목요일이나 금요일 이른 아침에 번다버그와 뉴사우스웨일즈 북부 사이 어딘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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