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아이의 사망과 관련되어 체포된 여성에 대한 범죄인 인도 심리가 11월 14일 열릴 예정이다.
42세의 이 여성은 8월 11일 오클랜드 클렌던 파크에서 두 명의 어린이 시신이 여행가방에서 발견된 후 한국 울산시에서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
체포영장은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뉴질랜드 경찰의 요청으로 한국 법원에서 발부되었다.
지난 8월 토필라우 파마누이아 바엘루아 고위 경찰은 소년과 소녀인 아이들이 발견되기 전까지 수년간 사망한 채 방치돼 있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시신은 창고시설 보관물품 경매에서 모르고 여러 물품을 구입했던 한 가족에 의해 낙찰 받은 여행 가방에서 발견되었다.
그 가족은 아이들의 죽음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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