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West Auckland 고교생, Covid-19 양성판정 '학교폐쇄'


West Auckland의 고등학교 학생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후 방역을 위해 학교를 폐쇄해야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사실을 9월 8일(화요일) 오후 St Dominic 's Catholic College에 통보했다고 학부모들이 전했다.


이 여자 고등학교의 Anna Swann 교장은 방역을 위해 72시간 동안 임시 휴교하며, 다음 주 14일(월요일)에 재 개교할 것이라고 밝혔다.

Swann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로 인해 일부 가정들 사이에서 약간의 걱정과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우리는 교육부와 보건부의 긴밀한 지도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여러분을 안심시키고 싶다"고 썼다.

또한, 교장은 Covid-19에 감염된 학생과 가족의 신원을 알고 있다면, 그 이름이나 세부 사항을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지 말고, 자녀가 SNS에 추측하거나 신원을 확인하는 것을 하지 못하도록 지도해달라고 덧붙여 전했다.

Swann 교장은 그러한 추측은 온라인상에서 왕따와 학대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며, 고등학교 예비시험을 포함하여 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인 모든 학교 활동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보류되었다고 했다.

앞으로 72시간 동안 청소와 방역 관계자들만 학교 운동장에 들어갈 수 있다.

Henderson North 초등학교는 학교에서 도보로 단 9 분 거리에 있다..

Holy Cross Catholic School의 Janice Borsos 교장은 오늘 저녁 St Dominic 's Catholic College에 대한 소식을 학부모들에게 전하며, 온라인에서 St Dominic 's Catholic College에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은 집에 머물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Borsos 교장은 매우 조심스럽지만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부는 오늘 Covid-19의 새로운 사례 6건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4건은 지역사회에 있으며 Mt Roskill Evangelical Fellowship Church '미니클러스터'와 연계되어 있다고 밝혔다.

Auckland Regional Public Health는 적극적으로 접촉 자들을 추적하고 검사하고 있었다.

이 중 두 건은 관리 격리상태에 있는데, 한 건은 9월 3일 필리핀에서 입국해 관리 격리시설에 있던 20대 남성으로 체류 3일차에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두 번째 경우는 필리핀에서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 10대 후반의 여성으로 3일차에 양성반응이 나왔다.

Covid-19로 4명의 사람들이 병원에 남아있으며, 2명은 안정적이고 격리되어 있고, 1명은 Middlemore 병원, 1명은 North Shore 병원에 입원해 있다. 그리고 2명은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데, North Shore와 Waikato 병원에 입원해 있다.

오늘 6건의 신규 사례와 1건의 추가 회복 사례로 뉴질랜드의 총 활성 사례 수는 123건이다. 이 중 43건은 관리 격리시설로 해외유입 사례이며, 80건은 지역사회전파 사례다.





조회수 352회댓글 0개

Comments


Commenting has been turned off.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227.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